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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의 첫 이방 기독교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irst Gentile Christian in 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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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07 최종저작일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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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의 첫 이방 기독교인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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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신약학회
    · 수록지 정보 : 신약논단 / 16권 / 3호 / 891 ~ 924페이지
    · 저자명 : 박흥순

    초록

    다문화 사회로 급속도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 사회는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가진 이주민과의 통합이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다. 사도행전에 묘사되는 첫 이방 기독교인에 관한 대조적인 두 전승, 에티오피아 내시 이야기(8:26-40)와 고넬료 이야기(10:1-11:18)는 인종편향의 시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성서본문이다. 이 글에서는 첫째, 사도행전 첫 이방 기독교인 담론과 인종적 시각의 연관성을 살펴본다. 다문화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한국 사회를 진단하면서 사도행전 첫 이방 기독교인 연구의 의의를 고찰한다. 둘째, 사도행전에 소개되는 첫 이방 기독교인에 관한 두 전승 사이의 긴장관계를 조사한다. 에티오피아 내시의 존재를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배제함으로써 고낼료를 첫 이방 기독교인의 위치에 놓으려는 해석학적 관점을 점검한다. 셋째, 사도행전 첫 이방 기독교인으로서 에티오피아 내시의 인종적 기원과 종교적 신분을 고찰한다. 에티오피아 내시를 이방인으로 규정하는 사도행전 연구자의 상당수가 고넬료를 첫 이방 기독교인으로 주장하는 인종편향의 해석을 살펴본다. 넷째, 사도행전 첫 이방 기독교인에 관한 우리나라 연구자의 논의를 조사하면서, 에티오피아 내시의 존재를 약화시키고, 고넬료의 위치를 강화하는 성서해석의 관점을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서 인종편견과 인종차별의 시각을 극복하는 성서해석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사도행전 첫 이방 기독교인이 누구인지 해명하는 일이 사도행전 연구에 핵심적 주제는 아니다. 고넬료를 첫 이방 기독교인으로 주장하는 서구의 사도행전 연구자나 에티오피아 내시를 첫 이방 기독교인으로 주장하는 일부의 흑인 사도행전 연구자 모두 인종적 시각에서 해석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인종편견의 관점에서 피부색이나 인종적 차이를 차별화하려는 성서읽기와 성서해석은 교정되어야 한다. 사도행전의 첫 이방 기독교인에 관한 연구는 인종차별의 논리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 성서해석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인종편향의 관점이 교정되지 않고는 다문화사회로 편입되는 한국 사회는 공존과 통합의 사회로 발전할 수 없다. 사도행전의 첫 이방 기독교인 담론을 통해서 인종차별과 인종혐오의 시각이 수정되고,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평화를 누리고 거주하는 다문화 사회를 제시할 수 있다.

    영어초록

    I would like to deal with the stories of the Ethiopian eunuch (8:26-40) and the Roman Cornelius (10:1-11:18) in Acts. The viewpoints focusing on the competition of these narratives seem to draw attention to the issue of the first Gentile missionary rather than that of the first Gentile Christian in Acts. Most Lucan scholars agree that the Roman Cornelius was the first Gentile Christian in Acts. If so, they are faced with a problem: the presence of the Ethiopian in Acts 8:26-40. Even though some Lucan scholars acknowledge that the Ethiopian was a Gentile, they attempt to point out that the first Gentile Christian in Acts was the Roman Cornelius.
    In dealing with the issue of the first Gentile Christian in Acts, I would like to share some important insights. First of all, it should be stated that some Euro-American scholars tend to interweave Luke's theological stance with their theological tendencies to advocate Euro-American thoughts. It should be stated that those Eurocentric and ethnocentric interpretations enable the westerner to overlook non-western people and their cultures and traditions. Secondly, it is important to point out that African-American biblical scholars pay excessive attention to the ethnic and geographical identity of the Ethiopian: he was a black. It should be stated that these biblical scholars also have an ethnocentric interpretative tendency to advocate Afrocentric traditions. In dealing with the issue of identity in Acts 8:26-40 and 10:1-11:18, African-American scholars fail to come up with a multiple and diverse reading practice as a consequence of bringing double or multiple identity into the foreground of the discourse. An alternative biblical reading seeks to propose the possibility of multiple readings of the Bible from the perspective of various people who have different backgrounds, histories, cultures and traditions. It tries to go beyond ethnocentric, Eurocentric and Afrocentric interpretative perspectiv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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