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방법 및 Priming 처리가 병꽃나무(Weigela subsessilis L.H. BAILEY.)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원예학회
· 수록지 정보 : 원예과학기술지 / 21권 / 1호 / 39 ~ 44페이지
· 저자명 : 이희두, 이철희, 이종원, 김사동, 김학현, 김주형, 윤태

초록

병꽃나무의 대량번식법 개발을 의한 화훼 작목화를 목적으로 종자발아에 미치는 온도, 저장방법 및 기간, 생장조절제, 무기염류 등의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병꽃나무 종자의 발아적온은 25℃로, 명발아성 종자였다. 저장방법에 따른 발아율은 채종 직후 치상한 대조구에 비해 습윤구에서 현저하게 발아율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90일간의 습윤 처리 시 31.7%로 가장 양호하였다. 종자의 GA3 처리는 모든 농도구에서 침지 시간이 길수록 발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200mg․L-1 12시간 침지 처리구에서 69.3%로 대조구에 비해 약 2.7배정도 발아 촉진을 보였다. IAA 처리는 100mg․L-1 3시간 침지 처리구에서 45.7%로 가장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농도에 따른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그러나 침지 시간이 길수록 발아율이 저하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무기염류 KNO3의 경우 농도가 높아질수록, 침지 시간이 길수록 발아율의 향상이 현저하였으며, 특히 20mM 24시간 침지 처리구에서 76.7%로 가장 높았다. Ca(NO3)2 침지 처리 시 발아율은 농도가 높을수록 촉진되는 경향으로 KNO3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KH2PO4 처리에 따른 발아율은 농도가 높을수록 조금 저하되는 경향이었으며, 본 시험에서 전처리제로 이용했던 무기염류 중 발아촉진 효과가 가장 낮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