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참나무 판재와 원판의 천연건조와 열기건조 (Air-and Kiln-Drying the Boards and Diks of Quercus variavili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목재공학회
· 수록지 정보 : 목재공학 / 32권 / 1호 / 52 ~ 58페이지
· 저자명 : 강호양, 김수원

초록

참나무는 소나무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종이나 아름다운 목리에도 불구하고 건조가 어려워 다양하게 사용되지 못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굴참나무 판재와 원판의 효율적 건조방법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먼저 마구리 도포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4가지 마구리 도포제 중 PVAc 접착제를 두껍게 도포한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천연건조속도는 1.2%MC/일로 미농무성(USDA)의 안전건조속도(safe drying rate) 1-3%MC/일을 초과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 사용된 USDA의 참나무 열기건조 스케쥴은 천연건조된 국산굴참나무재를 내부 할열없이 함수율 8%까지 건조하는데 효과적이었다. pallet형 잔목을 사용하여 참나무 원판의 V-크랙을 막고자 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일반 잔목 건조에 비해 V-크랙의 갈라진 면이 깨끗했으며 다른 할열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영어초록

Oak is one of major species in this country as well as pine, but has been less utilized because of its refractory proper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e an effective method for drying the boards and disks of Quercus variabilis. Among four end-coaters used in this study thick coating with polyvinyl acetate chrolide glue (PVAc) was proved as the most effective. The average air-drying rate of boards was 1.2%MC/day, which did not exceed the safe drying rate recommended by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 The kiln drying schedule used in this study gave a good result in drying the air-dried boards to 8%MC without any internal checks. An attempt to prevent oak disks from V-cracking during air-drying using special pallet-type stickers was not successful.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