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보조인의 직무스트레스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지각된(perceived) 활동보조서비스 코디네이터지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job stress on burnout level among Personal Assistants for the disabled in Seoul -focusing the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social support from PAS coordinato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 28권 / 123 ~ 147페이지
· 저자명 : 이웅, 김동기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활동보조인의 직무스트레스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지각된 활동보조서비스 코디네이터지원의 조절효과를 검증함으로써 활동보조인의 소진을 예방․완화시킬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개입 방안을 제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에서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기초통계, 상관관계분석, 조절회귀분석 등을 위해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첫째, 활동보조인의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소진이 높아지며, 둘째, 지각된 코디네이터지원이 높을수록 활동보조인의 소진은 낮아지고, 셋째, 지각된 코디네이터지원은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간의 관계에서 부적(-)인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장애인활동보조인의 소진을 예방․완화시키기 위한 정책적․실천적 개입 방안을 제언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moderating ro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from PAS coordinator between job stress and burnout among personal assistants who provide PAS to people with disabilities. To achieve a research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upon personal assistants in Seoul an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 18.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job stress have positive effects on burnout level of personal assistants. Second, perceived social support from PAS coordinator have negative effects on burnout level of personal assistants. Third, perceived social support from PAS coordinator have a moderating effect between job stress and burnout of personal assistants. Through these findings, poli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 are suggested for alleviating the burnout level of personal assistants and improving the quality of Personal Assistance Service with Seoul as its center.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