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격적 감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직무소진과 경력열망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s of Job Burnout and Career Aspiration in terms of the Effects of Abusive Supervision on Turnover Inten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기업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기업교육과인재연구 / 26권 / 1호 / 103 ~ 134페이지
· 저자명 : 백조, 임경애, 이윤수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대기업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구성원의 이직의도에 미치는영향에서 직무소진과 경력열망의 조절된 매개 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2022)의 분류 기준에 따라 총 76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소속된 대기업 근로자 41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첫째, 비인격적 감독은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직무소진은 비인격적 감독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였다. 셋째, 비인격적 감독과이직의도 간 관계에서 직무소진의 매개효과는 경력열망에 의해 조절되었다. 넷째, MZ세대에서 경력열망의 조절효과는 기성세대에 비해 더욱 두드러졌다. 이상의 연구결과를토대로 학문적, 실천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공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s of job burnout and career aspir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busive supervision and turnover intentions in large Korean companies. We collected data via an online survey from 413 employees engaging in 76 large companies based on the classification criterion of the Korea Fair Trade Commission(2022). The results showed that abusive supervision had a positive effect on turnover intentions; job burnout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abusive supervision and turnover intentions; the mediating effect of job burnout was moderated by career aspir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busive supervision and turnover intentions;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career aspirations in the MZ generation was different from the older generation. Based on the findings, we discussed theoretical implications, practical implications and recommende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