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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역 무속문화의 선도문화적 고찰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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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5 최종저작일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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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역 무속문화의 선도문화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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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仙道文化 / 13권 / 515 ~ 551페이지
    · 저자명 : 신상구

    초록

    최치원(崔致遠)의 <난랑비서(鸞郞碑序)>을 보면, 한국선도(韓國仙道)는 삼국시대에 불교ㆍ유교ㆍ도교 등 삼교가 중국에서 들어오기 이전에있었던 한국 고유의 문화와 사상으로, 삼교를 모두 포함하고 있고, 풍류도(風流道)ㆍ신교(神敎)ㆍ선교(仙敎)라고도 불리어지고 있다. 그리고 무속(巫俗, shamanism)은 인간과 신령과 무당이 함께 굿이란 종교의례에서만나 인간의 현실적인 문제인 기자(祈子), 무병장수, 풍년, 풍어, 인간존재의 영구 지속 문제 등을 풀어버리는 여성 중심의 토착적인 민간신앙을말한다.
    그런데 한국선도를 신교라고도 하고, 한국 무속을 신교라고도 하는 것을 보면, 한국선도와 한국 무속이란 용어를 혼용하여 쓰고 있음을 알 수있다.
    한국 무속과 한국선도는 다 같이 인간중심주의, 충(忠)과 효(孝), 천(天)ㆍ지(地)ㆍ인(人) 삼원조화(三元調和)의 홍익철학(弘益哲學)을 추구하고 있지만, 여러 측면에서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선도에서는 환인(桓因)-환웅(桓雄)-단군(檀君) 삼성(三聖)을 선도성인(仙道聖人)으로 묘사하고 있는 반면에, 무속에서는 단군을 무속의 비조(鼻祖) 또는 원조(元祖)로 묘사하고 있어, 서로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그리고 무속은신과 인간이 직접 소통할 수 없어 신과 인간을 매개하는 무당(巫堂)이존재하며, 무당은 제석(帝釋)ㆍ산신(山神)ㆍ칠성(七星)ㆍ용왕(龍王)ㆍ장군신(將軍神) 등 다신을 신당에 모셔 만신(萬神)이라고 한다. 그런데 한국선도에서는 신과 인간이 근본적으로 합일(合一)되어 있어 어떤 다른매개체(媒介體, media)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오직 자기 자신의 자각과실천만을 필요로 한다. 또한 무속은 인간이 신령(神靈)들의 조화(造化)에의해서 양재초복(禳災招福)하고 무병장수하여 현세에서 복락(福樂)을 누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한국선도는 내림공부이기 때문에 선도(仙道) 성인(聖人)인 환인(桓因)ㆍ환웅(桓雄)ㆍ단군(檀君)을 스승으로 모시고 정성과 믿음으로 3법수련<三法修鍊 : 지감(止感), 조식(調息), 금촉(禁觸)>을하여 스승의 Energy인 천지(天地) 마음과 천지기운(天地氣運 : 한, 一,神)을 내 안으로 끌어들여 자기 안에 내재해 있는 신성(神性, divinity)을회복하고 성통공완(性通公完)하여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경지에 도달함으로써 조천(朝)하여 영원한 복락(福樂)을 누리는 것이 목적이다.
    그런데 한국선도는 BC238년 3월 15일 제47대 고열가(古列加) 단군때에 폐관하고 아사달(阿斯達)로 들어가 산신(山神)이 되었는가 하면, 고려 때에는 묘청(妙淸)이 서경천도에 실패하고, 조선시대에는 유교를 국교로 삼는 바람에 탄압을 받아 정치권력(政治權力, poltical power)으로부터 점차 멀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고성이씨(固城李氏)와 영해박씨(寧海朴氏) 중심으로 끊임없이 이어졌기 때문에, 일제 강점기에 민족종교인 대종교(大倧敎)로 부활하여 항일독립운동을 주도하고 민족사학(民族史學)을 정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여 민족혼(民族魂)을 다시 일깨움으로써 청사에 찬란히 빛나고 있다. 게다가 1980년대 중반 이후에는한국선도가 현대단학으로 발전하여 선불교(仙佛敎)로 이어지면서 지금도한국선도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창조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선명성과 공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 무속은 아직까지 교리와 교단을형성하지 못하고 세속화되어 저속하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행히도 최근 일부 지역의 무속인 단체에서 무속의 비조인 단군상(檀君像)을 모셔놓고 산신제(山神祭) 또는 제천의식(祭天儀式)을 올리고 있어 무속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태안지역의 경우 2012년 6월 30일 현재 90여 명의 무속인들이 무업(巫業)을 개업하고 주로 앉은굿(設位說經)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무속인들이 우리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잘 알지 못해 자기가 제석(帝釋)과산신을 신당에 모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석이 환인(桓因)이고, 산신이 단군조선 제47대 국왕인 고열가(古列加) 단군이라는 사실을 아직까지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하여 태안 지역의 무속인들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4호인 설위설경(設位說經) 발표 때에 용왕제(龍王祭)만 올리고 있다. 그리고 태안지역에는 국사봉(國師峰) 또는 국사봉(國士峰)이 9곳이나 있지만, 안타깝게도 삼성(三聖)을 모시고 천제(天祭)를 올렸다는전설이나 기록이 단 한 곳도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아무튼 앞으로도 다종교 사회가 계속될 전망이니 만큼, 한국선도 지도자들이 삼원조화(三元調和)의 홍익철학(弘益哲學)을 거울삼아 무속과 공존공생을 모색함으로써 국민화합과 세계평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국에 거주하고 있는 30여 만 명의 무속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선도 전공 교수들이 사회교육을 실시하여 한국의 모든 무속인들이 자기 신당에 무조(巫祖)인 단군상(檀君像)을 모셔놓고 기도를 올리는 한편,각종 무속인 단체의 행사 때에도 단군상을 앞에 모셔놓고 행사를 할 수있도록 지도조언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어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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