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의 배경이 된 연북정은 현재 제주 조천읍 조천리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연북정이 위치해 있는 조천(朝天)은 예로부터 제주의 관문으로 이름이 높았다. ... 지금은 이렇듯 초라한 모습으로 조천항을 바라보고 있는 조천진성이지만 과거에는 다양한 역할을 지닌 다목적 성이었다고 한다. 먼저 처음 언급했던 방어시설로서의 기능. ... 이 곳에는 조천방호소와 조천포수전소가 있던 방어의 요충지로 현재의 대대병력 정도가 주둔하던 곳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조천진성은 왕명을 받는 곳으로서의 기능도 하고 있었다.
조천의 김씨 가(家)가 조천에서 가장 부유했고 육지와의 교류를 통해 부를 축적했다는 이야기는 재미있었다. 나는 이제까지 조천이 평범한 바닷가의 촌 마을 이라고 생각을 해왔다. ... 나는 거주지가 조천이라서 조천 항일기념관을 들려 본 적이 있었으나 나머지 두 곳은 방문한 적이 없었다. 나는 모충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도 몰랐다. ... 성산일출봉 일본군 동굴 진지, 조천 항일기념관, 모충사엘 답사 감상문 10월 26일, 답사를 위해 성산일출봉의 일본군 동굴 진지, 조천 항일기념관 그리고 모충사엘 찾아갔다.
(出張湛養生方) 장담 양생방 출전 趙泉 조천 趙泉 不知何許人 조천은 어디 사람인지 알지 못한다. 性好醫方 拯救無倦. ... 조천은 성품이 의방을 좋아하여 돕고 구제함에 권태로움이 없었다. 善療衆疾 於?尤工 爲時歎服. 잘 여러 질병을 치료하나 학질에 더욱 공로가 있으니 당시에 탄복되었다.
조천읍사무소에서 이들을 맞아 분위기를 알 수 있다. 회의실에는 조천읍 12리 중 8개 촌장과 조천읍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모였다. ... 조천읍이 주관하는 제1차 촌장회의에 참석하여 받은 회의자료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조천읍 12개 마을 중 9개 마을이 매년 정성껏 봉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려시대의 밀양과 주변지역 원나라 간섭이 시작이 되는 고려 충렬왕시기에는 고을 사람 조천(趙仟)이 군수를 죽이고, 진도의 반적(叛賊) 삼별초(三別抄)에 호응하였기 때문에 밀성군을 귀화부곡 ... 충렬왕(忠烈王) 원년(1275)에 고을 사람 조천(趙仟)이 군수(郡守)를 죽이고, 진도(珍島)의 반적(叛賊) 삼별초(三別抄)에 호응하였다고 하여, 귀화부곡(歸化部曲)으로 강등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