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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주체의 탄생으로서의 니체의 죽음론 연구 : 쇼펜하우어와의 대결을 중심으로 (Death of the modern subject through birth of the aesthetic subject in Nietzsche: beyond Schopenhauer’s thoughts about death)

3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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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0 최종저작일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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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주체의 탄생으로서의 니체의 죽음론 연구 : 쇼펜하우어와의 대결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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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미학회
    · 수록지 정보 : 美學(미학) / 86권 / 4호 / 37 ~ 74페이지
    · 저자명 : 오윤정

    초록

    본 글은 죽음의 문제를 둘러싸고 니체가 자신의 철학적 스승인 쇼펜하우어와 벌이는 사상적 대결을 조명하고자 한다. 쇼펜하우어는 이성적 주체가 삶과 죽음에 대한 진리를 인식하기에 한계가 있음을 파악하고 예술이라는 감성의 영역에서 이성주체의 한계를 넘어서는 길을 모색한다. 그는 예술 속에서의 찰나적인 ‘주체의 죽음’이 인간주체는 근본적으로 결핍되어 있고 또한 이를 죽음 뒤에 보상해줄 신적 실재도 없다는 진리를 직관하는 경험이라 파악하며, 이로부터 주체의 자기부정을 삶의 실천으로 권한다. 이에 맞서 니체는 예술의 ‘주체의 죽음’은 직관인식이라는 확장된 이성의 활동이 아니라 이성의식 저변에 약동하는 의지를 충만함으로 느끼는 체험이요, 이로부터 자기를 새로이 창조하는 ‘미적 주체-되기’를 촉진하는 체험임을 드러낸다. 미적 주체의 탄생을 통한 주체의 죽음 체험이 예술이다. 이로부터 니체는 죽음에 즉해 자기를 결핍으로 의식하는 근대적 주체를 넘어서 죽음이라는 한계마저 잊고 충만한 의지로부터 자기긍정을 행하는 삶의 실천으로 이르는 길을 열어보인다. 본 글에서는 이렇게 니체가 예술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사유에서 근대적 주체의 극복을 위한 맹아를 발견하여 자신의 사상에서 온전하게 개화시키는 여정을 구체적으로 추적하게 될 것이다.

    영어초록

    This paper highlights Nietzsche’s confrontation to his philosophical mentor, Schopenhauer, over a question of death. Schopenhauer finds that the rational subject has limitations in recognizing truth about life and death, and seeks ways beyond the limits in the aesthetic realm of art. He insists that the momentary ‘death of the subject’ in art is an intuitive experience of the truth that the human subject is fundamentally limited and has no divine entity to compensate for it after its death. Thus, he recommends self-negation of the subject as a practice of life, depriving it of hope after its death. Against this idea, Nietzsche suggests that the ‘death of the subject’ in art is not an extended activity of reason, that is intuitive recognition, but an experience that feels overflowing will under rational consciousness. Furthermore, he insists that art is the experience of promoting the “aesthetic subject-becoming” which creates itself from that overflowing feeling. Art is an experience of ‘death of the subject’ through ‘birth of the aesthetic subject.’ From this, Nietzsche opens the way to go beyond the modern subject, which is unhappily conscious of itself as a deficient dead-being, into the aesthetic subject which feels itself as a full birth-being, forgetting even its own death. This paper will trace Nietzsche’s journey, in which he finds a clue for overcoming ‘the modern subject’ in Schopenhauer’s thoughts of art and then, fully develops it in his own thought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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