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돌봄 스트레스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 Workers’ Perceptions of Death and End-of-Life Care Stres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인문사회연구학회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과학연구 / 7권 / 1호 / 245 ~ 258페이지
· 저자명 : 박선진, 박애리

초록

【국문초록】

요양보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돌봄 스트레스간의 관계

박 선 진ㆍ박 애 리

연구 목적: 이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 돌봄 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요양보호사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전남 소재 노인 의료복지시설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 209명을 편의표집하고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내용: 다중회귀분석 결과, 통제변수를 통제하고 요양보호사의 죽음인식이 임종돌봄 스트레스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죽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을수록, 그리고 생명존중 의지가 높을수록 임종돌봄 스트레스가 높아진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결론 및 제언: 요양보호사의 부정적 죽음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생명존중의지는 윤리적으로 중요한 것으로 생명존중의식을 높이되 임종돌봄 과정에서 이에 따른 정서적 부담과 스트레스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원을 제안한다.




핵심어: 임종 돌봄 스트레스, 요양보호사, 죽음 인식, 노인의료복지시설, 직무스트레스

영어초록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 Workers’ Perceptions of Death and End-of-Life Care Stress*









Sunjin Park** & Aely Park***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care workers’ perceptions of death influence end-of-life care stress. To achieve this, a convenience sampling of 209 care workers employed in long-term care facilities in Jeollanam-do was conduc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 that care workers’ perceptions of death significantly influence their end-of-life care stress controlling for control variables. Specifically, negative perceptions of death were found to have the greatest impact on end-of-life care stress, while a sense of respect for life also significantly affected stress levels. On the other hand, positive perceptions of death and interest in death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end-of-life care stress. This study underscores the importance of education and support programs to enable care workers to provide care in a more stable and positive environment.




Key Words: End-of-Life Care Stress, Care Workers, Perceptions of Death, Long-term C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Job Stress





















































































□ 접수일: 2025년 1월 16일, 수정일: 2025년 2월 10일, 게재확정일: 2025년 2월 20일＊ 이 논문은 주저자의 석사학위논문을 바탕으로 발전시킨 것임.
** 주저자, 국립순천대학교 사회문화예술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First Author, Master, Sunchon National Univ., Email: [e-mail]) *** 교신저자, 국립순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교수(Corresponding Author, Professor, Sunchon National Univ., Email: [e-mail])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