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의 월소득에 따른 어머니의 양육변인과자녀의 기본생활습관 및 어머니의 양육방식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mothers’ parental variables,child’s developmental profiles-daily routines and mothers’ parenting style by Household’s monthly incom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열린유아교육연구 / 18권 / 5호 / 1 ~ 22페이지
· 저자명 : 임현주, 이대균

초록

본 연구는 가구의 월소득에 따라 어머니의 양육변인(자녀의 미래기대, 양육스트레스), 자녀의 기본생활습관이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 이러한 변인들이 어머니의 양육방식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육아정책연구소의 한국아동패널(2009) 2차년도 자료가 사용되었다. 연구대상은 영아 1,904명과 그의 어머니이다. 기술통계, 다변량분산분석(MANOVA),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을 가구의 월소득에 따라 상위집단, 중위집단, 하위집단으로 구분하여 어머니의 양육변인, 영아의 기본생활습관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자녀에 대한 미래기대는 소득 상위집단이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양육스트레스는 소득하위집단의 점수가 높았다. 영아의 기본생활습관 또한 소득 상위집단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변인들이 양육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양육스트레스, 기본생활습관(수면), 기본생활습관(배변/씻기), 자녀의 미래기대(정서적)의 순서로 어머니의 양육방식에 26.3%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differences in mothers’ parental variables, children’ developmental profiles-daily routines, and mothers’ parenting style according to household’ monthly income. The study also analyzes the effect on a mothers’ parenting style of expectations for a child’s future, parenting stress, as well as a child’s developmental profiles-daily routines. Data was analyzed from 1,904 infants and their mothers from the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of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2009). The analysis consisted of the methods of descriptive statistics, MANOVA,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income groups of high, middle, and low ranks in terms of expectations of a child’s future, parenting stress, infant’s developmental profiles-daily routines. Th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mothers’ parenting styles were impacted by 23.6%, by parenting stress, infant’s developmental profiles-daily routines (sleep), child’s developmental profiles-daily routines (washing/bowel movement), emotional expectations of a child’s futur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