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문화의 새로운 지향점 (The New Direction of Onggi Cultur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14권 / 1호 / 3329 ~ 3344페이지
· 저자명 : 이강수

초록

연구 목적: 본 연구에서는 옹기문화의 연원과 옹기문화의 위기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옹기문화의 새로운 지향점을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 사료와 기존의 연구논문, 현장 인터뷰를 통해 옹기문화의 위기요인을 분석하고 사회문화의 변화를 인지하여 활성화되는 사례를 통해 옹기문화가 지향해야 할 바를 찾는다.
연구 내용: 1970년대를 전후로 과거부터 이어져 온 옹기문화는 점점 사라져 갔다. 여러 원인들 중 본 본문에서는 제작방식의 변화, 생활문화의 변화, 문화재지정에 있어서 문제점에 초점을 맞추어 원인을 분석했으며 옹기문화가 활성화되기 위한 지향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결론 및 제언: 옹기제작의 기계화, 서양식 식주 문화 및 잘못된 문화재 지정과 지원은 옹기문화를 쇠퇴시켰다. 전통문화를 재창조하기 위한 방법으로 예술품으로서의 옹기, 교육과 생생문화로서 옹기 제작기술, 축제의 공간으로서 옹기점을 활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인 옹기문화를 새롭게 전승해 나갈 수 있으며 옹기와 옹기문화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new orientation of Onggi culture by analyzing the origin of Onggi culture and the crisis factors of Onggi culture. Through historical data, existing research papers, and field interviews, I analyzed the crisis factors of Onggi culture and found what Onggi culture should aim for through cases where it is activated by recognizing changes in social culture. Around the 1970s, the Onggi culture, which has continued from the past, gradually disappeared. There are many causes, but in this text, the causes were analyzed by focusing on changes in production methods, changes in living culture, and problems in designating cultural properties, and solutions were presented to revitalize the Onggi culture. As a way to revitalize the production and use of Onggi, Onggi as an art object, as an educational and vivid culture, Onggi as an onggi production technology, and as a space for festivals should be used. Through this, the traditional culture of Korea, Onggi culture, can be newly transmitted, and the value of Onggi and Onggi culture can be enhanc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