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browski의 과흥분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동향과 방향 (A Literature Review Study on Overexcitabiliti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영재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영재와 영재교육 / 9권 / 3호 / 79 ~ 116페이지
· 저자명 : 김영아

초록

본고의 목적은 Dabrowski의 성격발달이론인 긍정적비통합이론(Theory of Positive Disintegration,TPD)에서 영재의 성격발달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발달적 잠재성인 과흥분성에 관한 국내외 연구를 분석하고 향후 과흥분성 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해 1980년〜2010년까지의 과흥분성에 관한 경험적 연구는 크게 네 가지 주제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이 주제영역은 과흥분성을 활용한 영재판별에 관한 연구, 과흥분성의 성별 및 연령별 차이에 관한 연구, 과흥분성에 대한 비교문화적인 연구, 과흥분성과 제변인과의 관계 연구이다. 과흥분성에 대한 비교문화적인 연구를 제외한 나머지 세 가지 연구 주제는 다시 세부 연구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되었다. 과흥분성을 활용한 영재판별에 관한 연구는 세 가지 세부 연구 영역인, 영재와 일반인의 과흥분성의 차이에 관한 연구, 판별분석을 통한 과흥분성을 활용한 영재확인에 관한 연구, 영재집단간 과흥분성의 차이에 기초한 연구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과흥분성의 성별 및 연령별 차이에 관한 연구는 세 가지 세부 연구 영역인, 과흥분성의 성별 차이에 관한 연구, 과흥분성과 연령과의 관계연구, 과흥분성의 성과 연령간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과흥분성과 제변인과의 관계 연구는 다섯 가지 세부 연구 영역인, 과흥분성과 영재성을 구성하는 요인과 관계를 보는 연구, 과흥분성과 정의적 요인과의 과의 관계를 보는 연구, 과흥분성과성, 성정체성, 성적 선호 요인과의 관계를 보는 연구, 그리고 과흥분성과 기타요인과의 관계 연구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Dabrowski의 과흥분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동향을 분석한 후 본 연구의 제한점을 제시하였고,Dabrowski의 긍정적비통합이론과 과흥분성 연구가 영재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에서 분석한 국내외 연구동향의 네 가지 연구 주제별로 과흥분성에 관한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While providing a literature review on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earch treads in overexciability, an important developmental potential that plays the role of facilitating the personality development of the in the Theory of Positive Diintergration (TPD), this paper aims at presenting a future research direction toward overexcitability. To achieve this, the paper classifies empirical studies on overexcitability performed from 1980 to 2010 into five research areas and analyzes them each. The four research areas include the identification of overexcitability, the difference in overexcitability between sexes and ages, the comparative cultural difference in overexcitability, and the relation between overexcitability and variabl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