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 성명문화(姓名文化)의 전개 양상에 따른 한자오행법(漢字五行法) 고찰 (A Study on the Five Elements in Chinese Characters in Relation to the Development of Full Name Culture in Korean Societ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8권 / 6호 / 751 ~ 766페이지
· 저자명 : 이재승, 김만태

초록

현대의 한국 사회는 개인주의 문화가 증가하면서 가문･친족의 공동체 문화와 결속을 상징하는 항렬자(行列字)에 구애받지 않고 세련되며 다복한 이름을 짓고자하는 기층(基層) 성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우리사회 성명문화의 양상에 맞추어 성명학의 주요 요소인 한자오행법(漢字五行法)을 고찰하였다. 관련 문헌의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성명문화가 공동체주의에서 개인주의로 변모한 과정을 살피고 성명의필수 요소인 한자오행법을 검토하였는데 획수(劃數)에 의한 획수오행법･삼원오행법과 자원(字源)에 의한 자원오행법 중에서 자원오행법이 성명학의 이치에 보다 합당하였다. 따라서 자원오행을 심층 고찰하여 부수(部首)의 오행성에 대한 강약을 각 오행별로 분류한후 자원의 용신(用神) 오행성이 강한 한자를 우선하여 선정하는 성명학을 제안하였다.

영어초록

In modern society, the individualist culture became prevalent, giving rise to the underlying psychology that pursues elegance and good fortune of the name at the same time while not bound by the generation character. Accordingly, This study examined the Five Elements in Chinese characters in the main elements of Naming Studies in connection with the development of the full name culture. Through the study of related literature, This study examined how the full name culture of Korea has changed from commonalism to indiviualism and then reviewed the System of Five Elements based on the Number of Strokes, System of Five Elements based on Three Domains, the System of Five Elements and found that the System of Five Elements in Character was proper for the original logic of the Science of Naming.
Therefore, categorized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each of the five elements of Chinese Characters, proposed Naming Studies that selects Chinese Characters with powerful five elements of YongShi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