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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번안 소설의 출현과 이도영의 소설 표지화의 혁신 (The Emergence of Adapted Japanese Novels and the Evolution of Yi Doyeong’s Cover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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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2 최종저작일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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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번안 소설의 출현과 이도영의 소설 표지화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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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근대서지학회
    · 수록지 정보 : 근대서지 / 29권 / 29호 / 549 ~ 583페이지
    · 저자명 : 김예진

    초록

    이도영(1884-1933)의 소설 표지화는 신소설이 출현하는 1900년대 후반에 시작되어 1910년대에 집중적으로 제작되었다. 초기에는 조선시대 행실도류 판화를 참고하여 이야기의 도입부나 주인공을 묘사하는 도설(圖說)의 기능에 머물렀지만, 1912년 『행락도』(동양서원, 1912)나 『옥호기연』(보급서관, 1912) 표지화에 이르면서 극적인 전환을 야기하는 이미지를 통해 독자의 흥미를 유도하면서 상업 출판물에 어울리는 그림 형식을 갖추게 되었다.
    나아가, 도쿠토미 로카(德富盧花)의 『不如歸(호토토기스)』와 기쿠치 유호(菊池幽芳)의 『己が罪(오노가츠미)』를 번안한 소설들을 계기로 이도영의 소설 표지화는 또 한 차례 혁신을 이루었다. 『호토토기스』를 번안한 선우일의 『두견성』(보급서관, 1912) 표지화는 일본 근대 서양화의 거장 구로다 세이키가 그린 권두화를 모델로 비애에 젖은 조선 여인 이미지로 소설의 분위기를 표출하였으며, 이해조의 『옥중화』(보급서관, 1913) 표지화는 조중환 번역의 『불여귀』 표지화를 참고한 세련된 이미지로 판소리계 소설의 독자층 확대를 도모했으며, 조중환의 『쌍옥루』 표지화는 일본의 그림엽서(繪はがき)와 신파극 이미지를 선택적으로 수용하면서 대중 친화적인 소설의 성격을 강조하였다. 이후, 이도영은 황갑수의 『채봉감별록』이나 지송욱의 『(증상연예)옥중가인』의 표지화를 통해 인쇄물에 적합한 간결한 색면 표현,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도상 선택을 통해 근대적 장정에 한층 가깝게 다가갔다.

    영어초록

    Yi Doyeong’s cover images emerged in tandem with the rise of new novels in the late 1900s, gaining prominence in the 1910s. Initially serving descriptive purposes by depicting story introductions and main characters, they drew inspiration from Joseon Dynasty printmaking traditions. However, Yi’s approach evolved significantly with the commercialization of novels, exemplified by his impactful designs for Haingrakdo (Dongyangseowon, 1912) and Okhogiyeon (Bogeupseogwan, 1912). These covers introduced symbolic imagery and dramatic scenes, enhancing reader engagement.
    Furthermore, Yi’s cover designs underwent further innovation with the adaptation of Japanese novels into Korean literature, such as Tokutomi Roka’s Hototogisu and Kikuchi Yuho’s Onogatsumi. Noteworthy examples include Dugyeonseong (Bogeupseogwan, 1912), an adaptation of Hototogisu, Ssangokru (Bogeupseogwan, 1914), an adaptation of Onogatsumi, and Okjoonghwa (Bogeupseogwan, 1913), inspired by Cho Jung-hwan’s Bulgyeogui, the translated novel of Hototogisu. These covers revolutionized novel design by integrating elements from original Japanese novels, imagery from theatrical adaptations, and promotional picture postcards.
    Subsequent cover images such as Chaebonggambyeolgok (Pakmunseogwan, 1914) and Okjunggain (Singuseorim, 1914) continued to innovate, embracing a more modern book design aesthetic characterized by simplicity, symbolic iconography, and metaphorical image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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