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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장애 영·유아 조기개입에 관한 연구 (Early intervention system for infants and young children with disabilities of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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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2 최종저작일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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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장애 영·유아 조기개입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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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유아특수교육연구 / 9권 / 4호 / 25 ~ 52페이지
    · 저자명 : 홍은숙

    초록

    본 연구에서는 독일의 장애 영․유아를 위한 조기개입 체계를 고찰해 보았다. 독일은 통합유치원, 특수유치원, 병원 등과 별도로 독립적이면서 특수한 기관인 ‘조기지원센터(Frühförderstelle)’와 ‘소아재활센터(Sozialpädiatrisches Zentrum)’가 장애나 장애위험이 있는 아동의 조기개입 및 가족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조기지원센터는 교육 중심으로, 소아재활센터는 의료-치료 중심으로 설립되었지만, 현재는 두 기관 모두 전문화된 초학문적 팀에 의해 협력을 하고 있다. 그 팀은 보통 특수교육자(교사), 교육학 전공자, 심리학자,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 작업치료사, 의사, 사회교육자 등으로 구성된다. 독일은 연방국가로서 조기개입 체계에 있어서도 각 연방주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데, 이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총체성’, ‘가족중심’, ‘초학문성’, ‘연계성’은 독일 조기개입의 핵심 원리로 모든 연방주에서 잘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통일 이후 긴축재정과 법 규정의 융통성 있는 해석으로 인해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데, 이는 향후 독일 조기개입 체계의 과제로 남아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n overview of the early intervention system of Germany. In Germany, “early intervention center(FFS)” and “socio-pediatric center(SPZ)” as specialized facilities undertake early intervention for infants and young children with disabilities or whose development are delayed, independent of special kindergarten, integrative kindergarten, day-care centres, and hospitals. Historically, FFS were pedagogy-oriented, SPZ were medical-oriented; however, both organizations are now operated by interdisciplinary teams. Usually the teams consist of special pedagogues, pedagogues, psychologists, physical therapists, speech pathologists, occupational therapists, specialized doctors, social pedagogues and other professionals. Because German is a federal country, there exist dissimilarities among individual states within the field of early intervention. Nevertheless, the core principles of early intervention - holistic approach, family-oriented, interdisciplinarity, networking - are well applied in all of the states. But since the unification of Germany, implementation of early intervention is threatened by the austerity measures and flexible interpretation of legal provisions. These are the issues that should be resolved first in the field of early intervention of German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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