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부착 타입 굴삭기 원격조작 키트와 5G 기반 저지연 영상전송 모듈을 이용한 장거리용 지뢰 제거 시스템에 관한 연구 (Mine-Clearing System using the Excavator Remote Operation Kit and 5G Based Low Latency Stream Transmitter & Receiver Modul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기계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기계학회논문집 A / 43권 / 10호 / 747 ~ 753페이지
· 저자명 : 길명수, 장성훈, 박진철, 김형준, 현효원, 유보현, 정상혁, 문현기, 선동익, 이상근, 노준규, 한창수

초록

‘4.27 판문점 선언’, ‘6.14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및 각 실무회담까지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지대화 구상이 실제화 됨에 따라 선행 작업으로 지뢰 제거 작업에 대한 논의가 재개되고 있다. 한반도에서 지뢰는 DMZ에 약 200만 발 정도가 매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홍수, 태풍, 산사태 등에 의해 주변의 민간인 주거지역까지 분포되고 있다. 이러한 지뢰에 의해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약 66건의 지뢰사고와 이로 인해 89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국내의 ROBHAZ, 견마로봇, HUMIR 그리고 해외의 Rhino, MK-4, Mine-Breaker 등의 지뢰 제거 시스템이 투입되었으나 산림, 산악 지형 위주의 DMZ 지역 전반을 수행하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탈부착 타입의 굴삭기 원격조작 키트와 5G 기반 저지연 영상전송 모듈을 적용한 중/장거리용 지뢰 제거 시스템을 제안한다.

영어초록

The proposal to make the demilitarized zone (DMZ) a peace zone has been implemented by the Panmumjeom Declaration of April 27, 2018, during the South-North Korea Military Talks on June 14, 2018. Discussions on landmine removal work have also resumed. It is estimated that the mines have about 2 million piles in the DMZ. Due to floods, typhoons, and landslides, it is also distributed to civilian residential areas. These mines have caused 89 casualties from 2001 to 2016. Therefore, mine-clearing systems such as ROBHAZ, four-legged Robot Mine Detector, Rhiono, MK-4, and Mine-Breaker were put to work. However, these systems are not suitable for the forested and mountainous terrain of the DMZ. In this paper, we propose a mine-clearing system that uses an excavator remote control kit and a 5G-based low-latency image transmission modul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