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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아시아학회
· 수록지 정보 : 아시아연구 / 9권 / 3호 / 1 ~ 22페이지
· 저자명 : Bae, Se-Young
초록
본 논문은 일본과 한국 제조업 부문에 있어서 일본은 1960년부터 1995년까지, 그리고 한국은 1970년부터 2000년까지의 자료를 가지고 트랜스로그 생산함수의 방법으로 총요소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을 추정하였다. 추정된 TFP는 각각 일본이 3.8%, 한국은 0.5%로 알려졌다. 그리고 확률생산프론티어어프로치(stochastic production frontier approach)로 TFP 성장률은 기술진보(TP: Technical Progress)와 기술적 효율성(TE: Technical efficiency)으로 나누었다. 본 논문에서는 또한 요한슨 최우법이 사용되었는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발견하였다. 즉, 일본의 경제성장은 기술진보에 의해서 이루어 진 반면, 한국은 주로 기술적 효율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하여, 본 논문은 한국의 경우에는, 과거에 그래왔듯이 경제성장이 지속적으로 효율성에 의존할 것으로 예상하며, 또한 혁신, 즉 기술진보가 앞으로는 경제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반면, 일본의 경우에는 총요소생산성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낮은 효율성의 역할은 향상된 경영기법과 노동의 유연성 등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핵심어】total factor productivity(총요소생산성), technological progress (기술진보), technical efficiency (기술적 효율성)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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