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지각된 메시지 효과성은 실제 메시지 효과를 얼마나 반영하는가? 설득 캠페인 메시지의 지각된 효과와 실제 효과 (To What Degree Does Perceived Message Effectiveness Reflect Actual Message Effect? Perceived vs. Actual Message Effect in Persuasive Campaigns)

34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08 최종저작일 2020.12
34P 미리보기
지각된 메시지 효과성은 실제 메시지 효과를 얼마나 반영하는가? 설득 캠페인 메시지의 지각된 효과와 실제 효과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언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언론학보 / 64권 / 6호 / 319 ~ 352페이지
    · 저자명 : 이병현, 정성은

    초록

    설득캠페인 메시지의 효과를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 캠페인 실무자들은 주로 지각된 메시지 효과성(perceived message effectiveness, PME)을 활용한다. 하지만 PME로 실제 효과(actual message effect, AME)를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논쟁의 해결을 위해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이 사용한 세 가지 방법, 즉 PME와 AME 간의 상관관계를 이용하는 방법, 두 메시지 간 PME와 AME의 순위일치 여부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메시지 노출로 인한 실제 태도변화의 정도와 지각된 태도변화의 정도를 직접 비교하는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검토 보완하였다. PME와 AME의 다양한 측정 방식을 검토하여 이를 유형화하였다. 본 연구는 각 검증 방법과 관련된 연구 문제들을 제시하고 세 가지 검증 방법을 동시 적용하여 PME와 AME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 문제의 검증을 위해, 공공기관이 원자력 발전소 안정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 배포했던 네 개의 동영상 메시지를 사용하였다. 두 차례에 걸친 패널 조사(N = 475)의 일차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초기 태도를 측정하였으며, 일주일 후 이차 조사에서 네 개의 메시지를 서로 다른 집단에게 무선할당하여 제시한 후, PME를 유형 별로 측정하였고, 메시지 노출 전후 사안에 관한 태도의 차이로 AME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PME-AME 상관관계는 전체 메시지의 경우와 개별 메시지의 경우 모두 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메시지 상관관계는 평균 .40, 개별 메시지에 관한 상관관계는 최소 .34에서 최대 .4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오키프(O’Keefe, 2018)의 방법을 보완하여 두 메시지 간 PME과 AME의 순위 일치를 분석한 결과, PME의 진단능력 인정률은 100%(30/30)으로 나타났다. 사안에 관한 초기태도가 메시지의 입장과 반대일 경우, 응답자들은 메시지 노출로 인한 자신의 태도 변화 정도를 실제 태도 변화의 43.2%로 축소하여 보고함을 발견하였다. 초기 태도가 중립일 경우에는 실제 태도의 76.3%를 지각된 태도 변화로 보고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설득캠페인 메시지 제작에서 PME를 활용하여 AME를 진단할 수 있지만, 실무자들은 PME가 포함하고 있는 체계적 편향을 인지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영어초록

    To predict the effectiveness of persuasive campaign messages in advance, campaign practitioners utilize perceived message effectiveness (PME). However, it has been debated whether actual message effect (AME) can be predicted with PME. Based on correlational data, some researchers argued that PME is a causal antecedent of AME and can be used in place of AME in formative campaign research. O’Keefe criticized the use of correlations to test the diagnosticity of PME and proposed a new method, comparing the direction of difference in PME and that of AME for message pairs. In a meta-analysis, O’Keefe found that the direction of difference between PME and AME were matched in only 58% of message pairs. To resolve this debate, we critically examined existing testing methods and improved those methods to more rigorously test the PME-AME relationship. Also, applying the method used in the study of perceived polling effect on individuals’ attitudes, we suggested to directly compare PME with AME to find the proportion that PME reflects AME. We also classified various types of PME measures into perceived argument quality, estimated message impact on self (or others), and perceived change in attitude of oneself (or others) due to message exposure. We conducted a two-wave panel survey and measured perceived and actual effect of four campaign messages that were created by public agencies to promote the safety of nuclear power plants in South Korea (N = 475). Initial attitudes of respondents were measured in the first survey, and a week later, four messages were randomly presented to different groups, then various measures of PME and AME were measured. We found that both across-message and message-specific PME-AME correlations was positive and relatively high. With a modified method of O’Keefe the direction of the difference in PME matched with that of AME in all message paires (30/30) showing high level of diagnosticity. Respondents with negative initial attitudes underestimated the message effect, reporting their attitude change due to message exposure as 43.2% of the actual attitude change. Those with neutral attitudes reported their attitude change as 76.3% of the actual attitude change. These results suggest that while PME can be used for campaign message design, practitioners need to be aware of the systematic bias it contains.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한국언론학보”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영화 <퍼스트 라이드.> 시사회 초대 이벤트
  • EasyAI 무료체험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2:43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