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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역사학자들의 이상한 민족주의– 상고사(上古史)에 숨은 군부독재의 유산 (Bizarre Nationalism of Pseudo-historian; The Legacy of Military Dictatorship Shrouded with Ancient Korea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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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8 최종저작일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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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역사학자들의 이상한 민족주의– 상고사(上古史)에 숨은 군부독재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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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연세사학연구회
    · 수록지 정보 : 학림 / 41권 / 255 ~ 284페이지
    · 저자명 : 김대현

    초록

    박창암, 임승국, 이유립 등 사이비역사학자들은, 1968년대 창간된 『자유』지를 중심으로 1970-80년대에 위서를 기반으로 한 상고사를 대중 보급하는 데 힘썼다. 그들은 반공·냉전 질서를 적극적으로 내면화하였고, 혈연적 민족주의를 종교적 숭배로 끌어올린 형태의 “민족정교(民族正敎)”를 부르짖었으며, 군부독재에서의 군의 입지와 영향력을 옹호하였다. 그들이 주장했던 “민족사관”이란, 위 세 가지 요소들이 뒤섞인 역사적 구성물이었다. 이러한 사이비역사학자들의 민족주의는, 군부독재 세력이 위로부터 제작하여 주입하고자 한 ‘교도민족주의(Guided Nationalism)’의 성격을 띠었다.

    영어초록

    Throughout 1970-80s, pseudo-historians including Park Chang-am(朴蒼巖), Yim Seungkuk(林承國) and Lee Yurip(李裕岦), plied their own version of ancient Korean history based on forged materials, establishing around the journal Jayu(自由), first published in 1968. They internalized anti-communism and the cold war order actively, urged for "national theocracy(民族正敎)" as the form of consanguineous nationalism elevated as religious worship, and defended the position and leverage of the military in the time of military dictatorship. Their so-called "Nationalistic Historiography" was a historic composition of aforesaid three factors. Therefore, the nationalism of pseudo-historians was tinted with “Guided Nationalism”, which the militants endeavored to construct and inject to peopl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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