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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의 대손준비금조정후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상대적 가치관련성 (Value Relevance of Loan Loss Reserve Adjusted Income and Net Income in the Banking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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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8 최종저작일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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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의 대손준비금조정후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상대적 가치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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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경영학회
    · 수록지 정보 : 경영학연구 / 45권 / 3호 / 1041 ~ 1065페이지
    · 저자명 : 김효진, 이기훈

    초록

    본 연구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에 따른 대손충당금 산출방법 변경 후 금융규제상 공시가 요구되고 있는 금융기관 이익정보의 가치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K-IFRS 도입 후 상장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회계기준상 당기순이익과 금융규제상 대손준비금조정후순이익의 상대적 가치관련성을 검증하였다.
    K-IFRS 도입 후 금융감독당국은 발생손실모형으로의 전환에 의해 우려되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하여 대손준비금을 적립하도록 하였다. 대손준비금 잔액은 규제자본 산출시 차감하는 한편, 당해 연도 적립액을 비용처리한 경우를 가정하여 산출한 대손준비금조정후순이익을 보고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금융기관은 연결손익계산서에 연결당기순이익과 함께 조정후순이익을 직접 공시하거나 주석에 공시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K-IFRS 도입 후 대손충당금의 과소설정액을 보완하기 위해 규제되는 조정후순이익 정보의 주가 및 수익률에 대한 가치관련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K-IFRS를 도입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2011년~2014년 기간 동안 당기순이익 및 조정후순이익의 가치관련성을 비교한 결과, 당기순이익을 설명변수로 하는 모형보다 조정후순이익을 설명변수로 하는 모형의 설명력이 유의한 수준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기관의 경우 금융규제상의 조정후순이익이 회계기준상의 당기순이익보다 높은 수준에서 시장반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정후순이익의 보고형태에 따라 차별화된 가치관련성을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선 조정후순이익을 손익계산서에 직접 보고한 금융기관의 경우에 이익정보와 주가와의 관련성이 주석에 보고하는 금융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손익계산서에 직접 보고한 그룹만을 대상으로 당기순이익과 조정후순이익의 주가에 대한 상대적 가치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Vuong 검정을 실시한 결과, 조정후순이익을 사용한 모형의 설명력이 당기순이익을 사용한 모형의 설명력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당기순이익과 조정후순이익을 손익계산서에 함께 보고한 금융기관의 경우 당기순이익보다 조정후순이익의 가치관련성이 상대적으로 더욱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그동안 다루어지지 않았던 회계기준과 금융규제간의 상호보완적 정보제공 역할을 실증적으로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대손충당금 회계처리 변경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현상에 대한 논리적 접근 및 사례분석 중심의 선행연구들과 달리, K-IFRS 도입에 따른 대손충당금 변경효과에 대한 완충장치로 규제하고 있는 감독당국의 조정후순이익의 정보유용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 회계기준상 당기순이익의 가치관련성과 비교하여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2015년 현재 기대손실모형으로의 회귀가 결정되었으나 그 적용이 2018년에야 이루어지므로, K-IFRS 도입 전의 손상모형이 다시 적용되기 전에 조정후순이익의 가치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금융규제에 의한 이익정보유용성을 검증한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연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영어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relative value relevance between IFRS net income and loan-loss reserve adjusted net income for Korean banks, which was mandated for banking industry regulation purpose as a result of IFRS adoption in 2011.
    IFRS requires firms to use the incurred loss model for recognizing bad debt expenses. The incurred loss model is considered to recognize less loan loss allowance as compared to the expected credit loss model. As a result, the Korean Financial Supervisory Commission requires banks to record additional loan-loss reserves in the wake of IFRS adoption in fear of recognizing insufficient loan loss. The additional loan-loss reserve is a non-GAAP approach which is imposed for regulation purpose. But it is considered necessary to comply with the leverage ratio set by the 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The non-GAAP additional loan-loss reserve affects two elements of financial statements. First, it is subtracted from the capital measure, the numerator in the leverage ratio. It is subtracted from the IFRS net income to arrive at the loan-loss reserve adjusted income. The additional loan-loss reserve is allowed to be disclosed in the face of or in the notes to the financial statements.
    From an analysis of the relative value relevance between the non-GAAP adjusted income and the IFRS net income for 156 firm-years in the period of 2011 to 2014, we document that the non-GAAP income has higher value relevance than the IFRS net income. We also document that the disclosure pattern also affect value relevance differently. More specifically, those banks which report the income adjustments on the income statements have higher value relevance than those banks which report them in the notes to the financial statements. Furthermore, using a sub-sample of firm-years which report the adjustments on the income statements, we document that the value relevance of the adjusted income is higher than that of the IFRS net income.
    We contribute to the literature by empirically showing that the non-GAAP additional loan-loss reserve has additional information content and can be justified for regulation purpose. Our result also provides empirical supports for the validity of the expected credit loss model in IFRS 9 which supersedes the incurred loss model.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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