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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짜뉴스에 속는가?: 정파성과 인지성찰능력을 중심으로 (Understanding the Vulnerability to Fake News: Exploring the Role of Partisanship and Cognitive Reflection 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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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6 최종저작일 2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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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짜뉴스에 속는가?: 정파성과 인지성찰능력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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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정당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정당학회보 / 23권 / 1호 / 39 ~ 80페이지
    · 저자명 : 김범수, 조화순, 이병재

    초록

    본 연구는 사람들이 왜 정파적 가짜뉴스에 속는가를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 인간이 정보를 처리하고 판단하는 인지 유형은 직관에 의한 어림짐작 사고, 이념적으로 동기화된 사고, 그리고 정확성을 얻기 위한 분석적 사고로 구분할 수 있다. 인지적 구두쇠 가설은 직관에 의한 어림짐작 사고로 인해 가짜뉴스에 속는다는 이론이다. 정파 가설은 이념적으로 동기화된 사고로 인해 가짜뉴스를 사실로 판단한다는 이론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당 호감도가 증가할수록 정파적 가짜뉴스를 사실로 신뢰하는 확률이 높아졌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인지 성찰 능력은 정파적 가짜뉴스 판별에 효과적이지 않았다. 한국 정치의 맥락에서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지 능력의 향상보다는 정파적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효과적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the factors contributing to individuals' susceptibility to partisan fake news. Human cognitive modalities can be delineated into three distinct categories: intuitive cognition, characterized by reliance on heuristic shortcuts; ideologically motivated cognition, driven by partisan beliefs; and analytical cognition, prioritizing factual accuracy. The cognitive miser hypothesis posits that susceptibility to fake news stems from intuitive cognitive processing, which tends to rely on simplified information processing. Conversely, the partisan hypothesis proposes that the acceptance of fake news as genuine is attributable to ideologically motivated cognition.
    Utilizing data obtained from an online survey, this research demonstrates that heightened partisan preferences correlate positively with the propensity to perceive partisan fake news as factual, yield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findings.
    Notably, reflective cognitive capacities did not emerge as significant determinants in discerning the veracity of partisan fake news. These results underscore the paramount importance of addressing partisan biases in combating the proliferation of fake news, particularly within the realm of Korean political discourse. Consequently, initiatives aimed at mitigating partisan inclinations assume greater significance than endeavors focused solely on enhancing cognitive acume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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