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수 채용의 비정상의 정상화 (Normalization of abnormal hiring of physical education professo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인류학회
· 수록지 정보 : 스포츠인류학연구 / 17권 / 1호 / 15 ~ 30페이지
· 저자명 : 이학준

초록

이 연구는 국내 체육교수 채용의 비정상의 정상화 방안을 알아보는것이다. 이를 위하여 연구 방법은 교수 채용사이트(www.hibrain.net) 사례분석과 이에 관련된 문헌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체육교수 채용의 비정상화 문제는 채용공고의 차별과 배제, 형식적 공정그리고 불공정한 심사 등이다. 둘째, 체육교수 채용의 비정상의 정상화방안이다. 그 방안으로 박재윤(1997)의 ‘교수자격 공인제도’와 전효선(2003)의 ‘국가 차원의 교수임용제도’를 들 수 있다. 교수 채용은 공정성과 투명성이 우선해야 한다. 불투명한 채용 과정은 불신을 낳는다. 해법은 간단하다. 교수 채용 규정 그대로 실행하면 된다. 문제는 채용 규정과 절차를 조작하고 악용하는 데에 있다. 그 결과 체육계 학과의 발전이나 전문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우리는 체육학 전공에 대하여 숙고하여체육계 학과는 어떤 전문가를 양성할 것인가를 우선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제대로 된 체육교수를 채용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과정을 마련하고 진행하여야 한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problem of normalization of abnormal hiring domestic physical education professor. The research method studied literature related to the analysis of the professor recruitment site (www.hibrain.net).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problem of abnormalization in hiring physical education professor is discrimination and exclusion of recruitment announcements, formal fairness, and unfair screening. Second, it is normalization plan for hiring physical education professor. The measures include Park’s(1997) 'Professor Qualification Certification System' and Jeon‘s(2003) 'National Professor Appointment System. You can follow the rules for hiring professors. The problem lies in manipulating and abusing hiring regulations and procedures. We need to think about the major in physical education and think about what kind of experts the department of physical education will train. In addition, a fair and transparent recruitment process should be conducted to hire proper physical education professor necessary for training exper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