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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직아악부의 정재 음악 연구 - 이병성ㆍ성경린 무보를 중심으로 - (A Study of Jeongjae Performed by the Iwangjikaakbu(Royal Music Institute): Based on the mubo(choreography notes) of Lee Byungseong and Sung Gyeong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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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4 최종저작일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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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직아악부의 정재 음악 연구 - 이병성ㆍ성경린 무보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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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공연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공연문화연구 / 34호 / 173 ~ 214페이지
    · 저자명 : 이종숙

    초록

    본 연구에서는 이병성(李丙星, 1909-1960)의 ‘창사급정재철’(呈才及唱詞綴)에 수록된 11종의 정재를 기준으로 성경린(成慶麟, 1911-2008) 무보(舞譜)의 음악 관련 기록들을 비교 검토하였다. 이 기록들은 비록 이병성과 성경린 개인의 것이지만, 일제강점기 이왕직아악부 아악생 무동의 학습 자료로서 혹은 교재로서 무동 양성에 크게 일조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두 무보에 수록된 <처용무(處容舞)>, <향령무(響鈴舞)>, <무고(舞鼓)>, <보상무(寶相舞)>, <춘앵전(春鶯囀)>,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 <수연장(壽延長)>, <만수무(萬壽舞)>, <봉래의(鳳來儀)>, <장생보연지무(長生寶宴之舞)>, <무산향(舞山香)> 등 11종의 정재는 당악정재와 향악정재로 구분된다. 당악정재인 <수연장>, <봉래의>, <장생보연지무>의 죽간자 등장에 ‘장춘불로지곡(長春不老之曲)’이라는 아명(雅名)의 ‘보허자령(步虛子令)’이 사용되었다. 중무(中舞)와 무용수를 인도하는 음악은 ‘풍경지곡(豊慶之曲)’이 사용되었다. 향악정재에는 춤이 전개될 때의 음악으로 ‘함녕지곡(咸寧之曲)’, 끝날 때는 ‘풍운경회지곡(風雲慶會之曲)’이 사용되었다.
    이왕직아악부 정재 반주음악은 ‘삼현영산회상(靈山會上)’의 속곡(屬曲)인 상령산․중령산․세령산․가락덜이․삼현환입․염불환입․타령 등에 다양한 아명을 붙여 사용한 특징이 발견되었다. 특히 『정재무도홀기』에 제시된 ‘향당교주(鄕唐交奏)’는 ‘삼현영상회상’의 여러 속곡임을 알 수 있었다. 정재 반주음악의 빈곤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상의 두 노트는 <학연화대합설무>의 보유자인 이흥구(李興九, 1940년생)의 개인소장 자료이다. 이병성과 성경린의 노트를 비교 분석하여 그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일제강점기 정재음악에 대한 이해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s and compares music-related records in the mubo (舞譜; choreography notes) written by Sung Gyeonglin (成慶麟, 1911 – 2008), based on the records of 11 kinds of jeongjae (the music and dance performances at the royal court) found in Lee Byungseong’s (李丙星, 1909 – 1960) Changsa and Jungjaecheol (呈才及唱詞綴). Even though these records are personal, they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about the mubo of the Iwangjikaakbu (the Royal Music Institute)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zation.
    The eleven kinds types of jeongjae—‘Cheoyongmu (處容舞)’, ‘Hyangryungmu (響鈴舞)’, ‘Mugo (舞鼓)’, 'Bosangmu (寶相舞)’, ’Chunangjeon (春鶯囀)’, ‘Gainjeonmokdan (佳人剪牧丹)’, ‘Suyeonjang (壽延長)’, ‘Mansumu (萬壽舞)’, ‘Bongraeeui (鳳來儀)’, ’Jangsaengboyeonjimu (長生寶宴之舞)’, and ‘Musanhyang (舞山香)’—can be largely divided into two types: Dangak (Tang dynasty music) and ‘Hyangak (traditional Korean music).’ The former is distinguished musically by whether or not the jukganja appears. For the appearance of the jukganja in ‘Sujeyongjang’, ‘Bongraeeui’ and ‘Jangsaengboyeongjimu’, the ‘boheojaryung (步虛子令)’ was used and given the impressive name of jangchunbullojigok (長春不老之曲).’ The term punggyungjigok (豊慶之曲)’ was used for music that guides a group dance and dancers. For the latter, hamnyungjigok (咸寧之曲) was performed during the development of the dance, and the pungungyeonghoijigok (風雲慶會之曲) was played at the end of the piece.
    As for the accompaniment for the jeongjae performed by the Iwangjikaakbu, it is significant that various elaborate names were attached to Sangryungsan, Jungryungsan, Seryungsanm, Garakdeoli, Samhyunhwanip, Yeombulhwanip, and taryung (the traditional Korean ballad), which were all parts of ‘Samhyunyoungsanhoesang (靈山會上).’ Specifically, the ‘Hyangdanggyoju (鄕唐交奏)’ in ‘Jeongjaemudoholgi’ was accompanied by various melodies of the ‘Samhyunyoungsanhoesang’, which were given extravagant names.
    These are the personal records of the Iwangjikaakbu mubo that were retained by Lee Honggu (李興九, b. 1940), who owns the ‘Hakyeonhwadaehapseolmu.’ Among them, the ten kinds of jeongjae found in the notes of Sung Gyeonglin are often referred to as ‘mueui (舞儀)’ and widely used for research on individual jeongjae performances and the history of their development. The notes of Lee Byungseong have not been investigated thoroughly until now and this is the first study that provides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notes of Lee Byungseong and Sung Gyeonglin. This investigation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further research and knowledge of the jeongjae performance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zatio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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