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행정부의 '미국우선주의' 대외정책 (An Analysis of the Trump government's 'America First' Foreign Polic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
· 수록지 정보 : 국제정치연구 / 20권 / 1호 / 77 ~ 98페이지
· 저자명 : 김관옥

초록

왜 트럼프정부는 외교, 안보, 경제 등 전 분야의 대외정책에서 급격한 변화를 보이며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인가? 트럼프정부의 미국대외정책은 무엇인가? 개입주의정책을 포기하고 신고립주의정책으로 회귀하는 것인가? 자유무역정책을 포기하고 보호무역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인가? 트럼프정부의 대외정책 변화는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는 트럼프정부의 '미국 우선주의'대외정책이 어떤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었는지 그리고 실제로 반개입주의와 보호무역정책을 채택하는 가를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 결과 트럼프정부는 안보 및 경제대외정책에서 '미국우선주의' 대외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반개입주의를 채택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트럼프정부는 쇠퇴하는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안보와 무역에서 상대국들에게 값비싼 요금재를 요구하고 있다.

영어초록

Why Trump government's foreign policy promote uncertainty and unstability? Why Trump president made drastic changes in its foreign policies? Why Trump government adopted 'America First' foreign policy?
This paper attempts to answer the questions and define the major factors that determined the 'America First Policy' of the Trump government.
The results of the research show that as the hegemonic stability theory argues, the U.S. which is the declining hegemony became 'malevolent hegemony' to maintain its hegemonic status. Unlike the statement of Trump president that the U.S. will be a 'anti-interventionist' for international politics, the Trump government has pursued hegemonic status and played hegemonic roles. However, the Trump government has urged its allies like South Korea, Japan, and NOTO member states to pay expensive charges in order to maintain security services and Trade agreements that the U.S. has provid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