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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만의 사회체계이론으로 본 위기 주제의 사회적 기능 (The Social Function of Crisis-Theme: Under the Perspective of Niklas Luhmann’s Social System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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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3 최종저작일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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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만의 사회체계이론으로 본 위기 주제의 사회적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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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이론사회학회
    · 수록지 정보 : 사회와 이론 / 25호 / 41 ~ 72페이지
    · 저자명 : 송형석, 스벤쾨르너

    초록

    위기는 사회에서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주기적으로 소통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제한적 공명력을 지닌 사회의 기능 체계들이 위기 주제에 대해서만큼은 예외적으로 적극적으로 동조한다는 사실이다. 연구자는 위기 주제가 문제의 속성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의 속성도 지니기 때문에 사회의 기능 체계들이 그것에 강한 친화성을 나타내고 쉽게 동조한다고 주장한다. 한편으로 위기는 사회 구성원 다수에게 높은 당혹감을 불러일으키고 관심을 집중시키도록 만드는 문제로서 나타난다. 위기는 의미의 사태 차원에서 당위와 사실의 가치 차이로서 양적인 것, 수치의 비교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극명하게 드러내주며, 시간 차원에서 결정과 행위의 긴급성을 알려주고, 사회 차원에서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해당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위기 소통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로서 위기의 확실성과 함께 그 해결 가능성의 불확실성이 드러난다. 문제의 확실성과 해결 전망의불확실성 사이에서 불안감이 증폭하고, 소통은 역동성을 띠게 된다. 위기는 이렇게 사회 구성원 다수에게 당혹감과 불안감을 조장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시급한 결정과 행위를 강요하며, 사회의 기능 체계들에서 이에 관한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다른 한편으로 위기는 사회의 존속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결책으로 기능한다. 사회는 소통이며, 소통은 나타나는 순간 사라지는 사건이다. 사회가 존속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후속 소통이 이어져야만 하며 소통의 자기생산이 보장되어야만 한다. 소통의 자기생산을 보장해주는 것은 구조이며, 주제가 그 기능을 한다. 주제는 기여를 조건 지어주고, 기여는 주제를 조건 지어주는 방식으로 소통 과정을 역동화시켜주며, 기여들을 관련 있는 복합체로 정리해주고, 소통의 기억을 조직하며, 후속 소통을 사태적, 사회적, 시간적으로 선택하고, 특정 기여에 대한 기대를 형성시켜주어 지속적 소통의 불확실성을 완화시켜주며, 체계들이 구조적으로 접속될 수 있도록 매개함으로써 소통의 자기생산을 보장해준다. 이렇게 주제는 사회의 존속, 소통의 자기생산에 필수적 요소이지만 경우에 따라서 순식간에 교체될 수 있는 주변적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주제는 충분하게 조달되어야만 한다. 환경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사건은 모두 주제거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체계 내의 주제로 전환되는 일은 결코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소통 체계들은 주제의 선택에 매우 까다로우며 환경의 사건들, 주제가 될 수 있는 대부분의 주제거리에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이상의 맥락에서 위기 주제는 예외를 지칭한다. 위기 주제는 당혹감을 유발시켜 이목을 끄는 그 문제적 성격으로 말미암아 체계 주제로 쉽게 선택되고 체계들의 무관심 문턱을 쉽게 넘어서기 때문이다. 이렇게 체계의 소통 주제로서 위기는 후속 기여들, 즉 후속 소통의 접속을 역동적으로 촉진시켜줌으로써 사회의 존속 문제를 해결해준다. 위기 주제는 이와 같이 문제적 속성과 문제 해결적 속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회의 다수 기능 체계들에게 쉽게 주목받으며, 빈번하게 소통 대상이 된다. 체계이론적 관점에서 실재는 관찰의 실재이고, 소통의 실재이기 때문에 관찰되고 있는 위기, 소통되고 있는 위기는 사회에서 실재하는 위기로 나타난다.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위기의 관찰, 위기의 소통이 일어나는 정도만큼, 위기의 실재도 많아진다. 이것이 현대사회에서 ‘위기’가 범람하는 이유이다.

    영어초록

    The theme of crisis has been communicated at regular intervals in the modern society. It is very interesting to see that functional systems of the modern society, which have a limited resonance capability, actively turn to the crisis theme. Under the perspective of Niklas Luhmann´s theory of social systems the reason for this clear: crisis as a theme of communication has not only the problem quality but also the quality of problem solution. On the one hand, its problem quality lies within the fact, that the communication of crisis causes social consternation and attracts public attention. In the factual dimension, crisis as a theme of communication reveals the seriousness of the problem by pointing out differences between ought and fact. Within the time dimension crisis flags out the urgency of decision-making as well as the need for proper solutions, whilst crisis in the social dimension reminds it’s probable exposing to the most of the public. Crisis communication indicates the certainty of crisis as a problem and the uncertainty of it’s solution. In this way, crisis theme causes anxiety and consternation among the public. On the other hand, the quality of problem solving lies within the fact, that crisis as a theme of communication secures the future of society by continuing its basic operations. Society is communication, and communication is the event, which disappears at it’s emergence-moment. For the continuous existence of society, a following communication has to be attached to the previous one. In terms of systems theory, the auto-poiesis of communication has to be continued. Auto-poiesis is framed by structure and theme performs as a function of structure. Contributions are conditioned by themes and vice versa. In this way, theme is able to make the communication process more dynamic. Based on themes, contributions can be selected clustered, switched and memorized. Whilst communication systems in the modern society are indifferent to the most of environmental events (they are yet noises) and resonance is strictly executed among internal criteria, the crisis theme appears to be an exceptional case. Crisis can easily exceed the threshold of indifference due to it’s quality of problem. By causing public consternation crisis theme, in terms of Niklas Luhmann, come into play as a highly frequented “attention rule”. From the perspective of system theory, the concept of reality is regarded as an observed reality, a reality of communication. In this way, crisis as a theme of communication is able to contribute to the existence of society through the dynamic promotion of the communication that joins to other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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