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 환자의 우울증상에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of the Schizophreni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 수록지 정보 : 생물치료정신의학 / 14권 / 1호 / 110 ~ 121페이지
· 저자명 : 김진성, 구본훈, 서완석, 천은진, 박상준

초록

정신분열병의 우울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 아보고 입원과 외래환자에서 우울증상의 빈도, 우울증상 에 관련된 요인들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2005년 9 월 1일에서 2007년 3월 30일까지 DSM-IV 진단 기 준에 의해 정신분열병으로 진단된 총 177명, 외래환자 87명, 입원환자 90명을 대상으로 BDI, HRSD를 시행 하였다.
정신분열병 환자의 우울증상에 관련된 요인은 교육 정도와 직업, 이환 기간, 정신분열증의 진단 아형, GAF 점수 등이 있었다. 교육정도가 낮고, 직업이 없으며 정신 분열병의 이환기간이 짧은 환자, 잔류형과 편집형, GAF 점수 50~59점 사이인 군에서 우울증상이 높게 나타났 다. 입원 및 외래환자 사이에 성별, 연령, 종교, 이환기 간, 자살경험에 따른 우울점수의 차이를 보였다. 외래 환 자의 경우 나이가 많은 여자환자에서, 입원환자는 젊은 남자환자에서 우울증상이 많았다.

영어초록

Objectives：The primary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everity and factors of depressive symptoms in schi ¬zophrenics, and compare the score between inpatient and outpatient of schizophrenia.
Methods：The score of BDI(Beck depression inventory), HRSD(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 were com ¬pared between two groups.
Results：Lower level of education, being unemployed, shorter duration of illness, residual and paranoid type, GAF score 50-59 group were more depressed significantly. Depression scores by gender, age, religion, duration of illness and suicidal history were different significantly between two groups.
Conclusion：Lower level of education, being unemployed, shorter duration of illness, residual and paranoid type of schizophrenia should be given special attention for depressive symptoms. Old female outpatients and young male inpatients should be evaluated and monitored for depress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