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의 코로나19 이후 신체활동 빈도의 변화가 스트레스, 수면피로회복, 외로움, 범불안장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anges in Frequency of Physical Activity After COVID-19 in Korean Youth on Stress, Sleep Fatigue Recovery, Loneliness, and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13권 / 6호 / 1553 ~ 1568페이지
· 저자명 : 서성익, 노수연

초록

연구 목적: 이 연구는 한국 청소년들의 코로나19 이후 신체활동 빈도 변화가 스트레스, 수면피로회복, 외로움, 범불안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 이 연구는 전국 중고등학생 54,8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통계분석은 SPSS 25.0을 사용해 t검정, 일원분산분석, 빈도분석,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내용: 일반적 특성에 따른 코로나19 이후 신체활동 빈도의 변화는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코로나19 이후 신체활동 빈도의 변화는 스트레스, 외로움, 수면피로회복, 범불안장애 요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결론 및 제언: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이후 문제 제기되는 한국 청소년의 스트레스, 수면피로회복, 외로움, 범불안장애 해소를 위해 신체활동을 권고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changes in the frequency of physical activity after COVID-19 on stress, sleep fatigue recovery, loneliness, and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in Korean youth.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54,835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nationwide.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collected data was conducted using the SPSS 25.0, and the results of frequency analysis and post hoc test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ll gener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physical activity after COVID-19. Second, changes in the frequency of physical activity after COVID-19 had a significant effect on stress, loneliness, sleep fatigue recovery, and most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factors. Based on these results, physical activities can be recommended to relieve these factors of Korean youth.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