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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풍류방 문화의 지형과 역사적 변동 - 이보형 자료를 중심으로 - (Topography and historical changes of Pungryubang cultures in the 20th century - Focusing on the records of Lee Bo - Hyeong -)

35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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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7 최종저작일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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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풍류방 문화의 지형과 역사적 변동 - 이보형 자료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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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국악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음악연구 / 59권 / 99 ~ 133페이지
    · 저자명 : 임미선

    초록

    20세기에 지방 여러 곳에 존재했던 풍류방 문화는 대부분 단절되고 오늘날에는 이리, 구례, 정읍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 지방에서 전승되는 향제풍류에 본격적인 조사는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에 의해 1976년부터 실시되었다.
    본 논문은 문화재관리국에서 문화재관리국에서 실시한 전라남도국악실태조사(조사기간 1976~80), 전라북도국악실태조사(조사기간 1981~82), 전국 일원의 향제풍류 실태 조사(1984)에서 이보형의 조사로 녹음된 음원을 중심으로 20세기 풍류방 문화의 지형과 역사적 변동을 살폈다. 변화가 드러나는 시점을 해방 이전과 이후, 1970년대 이전과 이후로 설정하고, 20세기 풍류방 문화의 변화를 전반기(일제강점기까지), 중반기(해방 후~60년대), 후반기(70년대 이후)로 구분하여 논하였다. 이를 통해 20세기 중반까지 명맥이 유지되었던 호남, 영남, 충청, 경기 지역 풍류 중 경기와 영남의 풍류는 후반기에 들어와서 단절되었고, 그보다 앞서 해서풍류는 한국전쟁 직후 가장 먼저 단절되고, 1970년대 이후 풍류방 문화는 급격히 쇠퇴되면서 점차 그 명맥을 잃고, 현재 대전, 이리, 구례, 정읍 등 일부 지역 풍류회를 통해 전승이 이루어진 과정을 밝혔다.
    20세기 풍류방 문화의 지형도를 살핀 내용을 토대로 20세기 풍류방, 풍류객의 전반적 성격을 밝히는 논의로 발전시켰다. 이에 대해서는 20세기 풍류방의 성격, 풍류객의 성격과 음악적 지향, 풍류객의 연주 악기, 풍류방의 교류 등의 측면에서 논하였다. 논의 과정에서 20세기 전반기에 형성된 율계(律契)는 조선 후기 풍류 전통을 계승하면서 근현대 풍류방 문화의 전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비조직체였던 풍류회도 20세기 풍류방 문화의 전승에 큰 역할을 하였음을 부각시켰다. 20세기 풍류방은 형태가 율계이든 비조직체의 풍류회이든 연주악곡, 율객들의 신분, 풍류 공간 등 여러 면에서 조선 후기와 구별되었다. 특히 20세기 풍류방은 계층 간의 질서를 넘어 계원들이 풍류를 향유하는 모임이었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 풍류문화와 구별되었다. 20세기 율객들은 대부분 가곡반주보다 줄풍류에 주력하였으며, 시대적 변화에 따라 민속악을 수용한 경우도 있었지만, 대체로 줄풍류가 중심을 이루었다. 율객들이 풍류에 입문할 때에는 양금을 가장 많이 다루었으며 그 다음으로 거문고, 가야금의 현악기를 주로 다룬 반면, 해금은 거의 다루지 않았다. 풍류 가락의 지역적 차이는 있었으나, 풍류 가락이 유연하게 운용될 수 있는 자율성이 담보된 음악이라는 특징이 있어 풍류방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영어초록

    This thesis is intended to review the sound source related to Hyangje Pungryu implemented by Lee Bo-Hyeong including the sound source that Lee Bo-Hyeong studied to make a survey report on intangible cultural assets (6), Hyangje Pungryu, and study the topography and historical changes of the Pulngryubang culture in the 20th century. The points of time when changes started appearing were analyzed after divided into before and after National Liberation Day and 1970s and the changes of Pungryubang in the 20th century classified into early period (until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rule), middle period (National Liberation Day to 1960s) and late period (since 1970s). The results have revealed that the Pungryu of Gyeonggi and Yeongnam among that of Honam, Yeongnam, Chungcheong, and Gyeonggi region handed down until the mid-twentieth century was discontinued, Haeseo Pungryu earliest right after the Korean War; the Pungryubang Culture started declining rapidly and lost its existence gradually after 1970s; some regions including Daejeon, Iri, Gurye, Jeongeup, etc are inheriting it through Pungryuhoe.
    The reviews on the topographic map of the Pungryubang Culture in the 20th century were further discussed to reveal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Puungryubang and Pungryugaek. This subject was discussed from the prospect of the characteristics of Pungryubang in the 20th century, characteristics, musical orientation, musical instruments of Pungryugaek, and exchange among Pungryubangs. In the process of discussion, there were highlighted the fact that Ulgye formed in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played an important role in inheriting the culture of modern and contemporary Pungryubang succeeding to the tradition of Pungryu in the late Joseon dynasty and Pungryuhoe, non-organizational body, played a large role in passing down the culture of Pungryubang in the 20th century.
    The Pungryubang of the 20th century was distinct from the culture of Pungryu in the late Joseon dynasty in that it was a meeting whose members enjoyed Pungryu beyond its order of hierarchy. The Yulgaek in the 20th century mostly devoted themselves to Julpungryu rather than melody accompaniment and generally showed their interest in Julpungryu even though they sometimes accommodated folk music according to chronological changes. When Yulgaek entered the Pungryu world, they played Yanggeum most frequently, which was followed by string instruments including Geomungo and Gayageum, but hardly Haegeum. Pungryu melodies were different from region to region but could be exchanged among Pungryubangs as they were autonomy-guaranteed music that could be flexibly operate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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