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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와 레비나스의 반(反)형이상학적 주체이론에서의 정치적 주체성 (Sur la Subjectivité Politique Dans la Théorie Anti-métaphisique du Sujet Chez Lévinas et Derr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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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6 최종저작일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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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와 레비나스의 반(反)형이상학적 주체이론에서의 정치적 주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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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사회와철학연구회
    · 수록지 정보 : 사회와 철학 / 28호 / 323 ~ 346페이지
    · 저자명 : 서용순

    초록

    이 연구는 전통 형이상학을 지배하는 동일성의 논리를 비판하면서 ‘타자’를 통해 새로운 주체 이론을 수립하려는 데리다와 레비나스의 시도를 검토함으로써 동일성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정치적 주체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레비나스는 자기성의 주체가 비참한 타자의 얼굴과 대면하여 타자에 대한 책임을 떠맡음으로써 책임의 주체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주체는 명백한 윤리적 주체로, 정치가 함축하는 다자적(집단적) 관계를 결여하고 있다. 이후, 레비나스는 정치적 관계로서의 정의를 사유하기 위해 ‘제삼자’에 대한 논의를 심화시킨다. 타자에 대한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것은 이웃으로서의 ‘제삼자’와의 관계 속에서이며, 이 제삼자와의 관계를 통해 타자와의 관계는 실질적 지평에 도달한다. 타자와의 대면에서 시작한 윤리적 관계는 이웃과의 관계로 확장되어 정치적 주체성의 출발점을 이룬다. 그러나 윤리가 여전히 지배적인 위치를 점한다는 점에서 레비나스의 정치적 주체성은 윤리에 의존한다. 반면 데리다는 이방인을 통해 동일성에서 벗어나는 모호한 주체성을 보여준다. 이방인은 언제나 동일자의 타자로 등장하는 모호한 존재이다. 이방인은 경계를 넘어섬으로써 외부와 내부의 구분을 무효화하고, 내부를 외부로 열어놓는다. 레비나스는 이방인-타자를 무조건적으로 환대할 것을 주장하지만 데리다에게 이 타자는 환대의 권리에 의해 조건지어진 존재로 남아있다. 이방인-타자는 그러한 권리들로 재현되는 공동체의 자기 동일성을 뒤흔들어 주체성의 변화를 야기한다. 데리다에게 이방인-타자는 절대적이라기보다는 결정 불가능하다. 바로 이러한 결정불가능의 지점에서 정의를 위한 구체적인 법/권리의 해체가 이루어진다. 결국 이방인의 주체성은 당위로 제시되는 정의를 향한 구체적인 정치의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독특한 주체성이다. 이 두 철학자는 자기 동일성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정치적 주체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영어초록

    Cette recherche a pour but d’explorer une nouvelle subjectivité politique soustraite à l’identité, en examinant les tentatives de constituer la théorie du sujet à travers l’autre, qui implique une critique de la logique de l’identité dominante dans la tradition métaphisique. Lévinas montre le processus où le sujet de l’ipséité se transforme en sujet de la résponsabilité par la rencontre avec le visage misérable de l’autre. Ce sujet, en tant que sujet éthique, manque du rapport au multiple (rapport collectif), que suppose la politique. Dans la suite, Lévinas approfondit la discussion sur le tiers pour penser la justice en tant que rapport politique. C’est dans le rapport au tiers comme prochain que la résponsabilité de l’autre peut être prise et le rapport à l’autre aborde l’horizon réel. Le rapport éthique procédé du rencontre avec l’autre, sert, en s’élargissant au rapport avec le prochain, de point de départ de la subjectivité politique de Lévinas. Mais, la subjectivité politique de Lévinas est tributaire de l’éthique, en ce qu’elle a toujours une position dominante. Par contre, Derrida montre une subjectivité équivoque, soustraite a l’identité, à travers l’étranger. Celui-ci, en tant que l’autre du même, est toujours équivoque. Aussitôt qu’il franchit le frontière, s’annule la distinction de l’intérieur et de l’extérieur et l’intérieur s’ouvre à l’extérieur. Cet étranger-autre qui doit être accueilli sans conditions chez Léninas, reste déterminé par les droits conditionnés de l’hospitalité. L’étranger- autre produit la transformation de la subjectivité, en ébranlant l’identité d’une communauté, représentée par ces droits. Chez le penseur de déconstruction, il est indécidable plutôt qu’absolu. C’est sur ce point de l’indécidable que s’effectue la déconstruction des lois ou des droits concrets, pour la justice. Enfin, la subjectivité de l’étranger serait une subjectivité singulière, susceptible de changement de la politique concrète vers la justice présentée comme devoir. Ces deux philosophes proposent chacun de nouvelles subjectivités politiques soustraites à l’identité.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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