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국내 대학생의 온라인 학습 현황 (Status of Online Learning Among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During COVID-19 Pandemic)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12권 / 4호 / 1265 ~ 1276페이지
· 저자명 : 샤넬 디파수필, 이현정

초록

이 연구는 COVID-19 전염병 대유행 동안 대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현황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응답은 한국의 한 대학에서 1,300명의 학생에게 발송된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수집되었으며, 92.85%의 완료율로 총 1,207개의 완전 응답이 완료되었다. 설문지는 인구통계학적 프로필, 온라인 학습에 사용되는 전자 기기 및 도구와 관련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부분이 이론 수업과 실기 수업 모두 온라인 학습과 대면 학습의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답하였다. 또한, 응답자의 대다수가 직면한 어려움으로는 또래와의 상호작용 결여, 지역사회와 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 학교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 부족 등이 있다. 학생들의 역동적인 요구를 더욱 충족시키기 위해 팬데믹 동안과 그 이후에도 대학 간의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할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

영어초록

The study aims to analyze the status of online learning among college students during COVID-19 pandemic. Responses were gathered through an online questionnaire that was sent to 1,300 students at a university in Korea, with 92.85% rate of completion, for a total of 1,207 fully completed responses.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questions relating to demographic profile, electronic devices and tools used in online learning. Based from the results, majority of the respondents were neutral with their online learning, both for their theoretical classes and with their practical classes. In addition, the difficulties that the majority of the respondents encountered include missing interaction with peers, feeling of being less connected with the community, and lack of opportunities to build networks in school. It is highly suggested that a continuous improvement in the online learning systems among universities be made in order to further meet the dynamic demands of the students during and even after the pandemic.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