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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베드로 <자탄가(自歎歌)> 연구 - 『경향잡지』 소재 <자탄가>를 중심으로 - (A study of of Mun peter - focusing on in the journal, Kyunghyang Jab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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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3 최종저작일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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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베드로 &lt;자탄가(自歎歌)&gt; 연구 - 『경향잡지』 소재 &lt;자탄가&gt;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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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인문학연구 / 42호 / 271 ~ 300페이지
    · 저자명 : 김윤선

    초록

    본고는 1948년 8월호(통권 1001호)부터 10월호까지 3회에 걸쳐 『경향잡지』에 발표된 〈자탄가(自歎歌)〉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 <자탄가>는 한국 천주교회에서 <문 베드로 자탄가>로 알려져 있다. 본고는 『경향잡지』 소재 <자탄가>를 학계에 소개하고, 이 작품을 대상으로 기본 서지와 내용 및 특징을 분석하였다.
    문 베드로 <자탄가>의 저자나 창작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1906년경 풍수원에 살던 문 베드로가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저자 문 베드로에 대해서는 풍수원의 서내 공소 문 회장 설이 있으나 연대 추적을 통해 본고에서는 문 회장이 저자가 아님을 밝혔다. 문 베드로 <자탄가>는 신앙으로 얻은 깨달음으로, 자연과 일상의 경험을 고백하고 감사하며, 용서를 청하고, 애주애인(愛主愛人)의 삶을 갈망하고 독려한 천주가사다. 문 베드로 <자탄가>에서 주인공은 하느님 앞에서 탄식하는 자, 탄식을 통해 회개하는 자, 회개를 통해 애주애인의 삶으로 초대받고 또 이를 전하는 자로 형상화되었다. 신앙 안에서 죄를 보고, 회개하고, 고백하는 과정은 탄식으로 이어졌으며, 이 탄식은 신앙으로 새로 난 ‘자기(自己)’를 찾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그 ‘자기’야 말로 <자탄가>의 저자가 구현한 신앙 주체이다. 문 베드로 <자탄가>는 신세를 한탄하고 세상을 원망하는 자탄가 부류의 가사가 천주 신앙을 만나 어떻게 변주되었는가를 보여주는 한국 천주교 가사 문학의 수작이다. 탄식하는 인간을 통해 새로 태어난 신앙 주체, 그 주체의 자기 서사와 자기 고백이 <자탄가>이다.
    <자탄가>에서의 탄식은 『경향신문』에 발표됐던 <탄식가>와는 다른 방식으로, 여타의 자탄가 부류의 가사 문학과도 다른 태도로, 탄원하는 인간을 구현했고 종교적 개인 주체를 탄생시켰다. 그것은 신 앞에 선 인간이자, 자기 앞에 선 인간의 탄생이었다. 문 베드로 <자탄가>의 문학적 성취는 한국 천주교 문학뿐 아니라 한국 문학사 안에서 재고되어야 한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studied <Zatanga> that was published in the journal <Kyunghyang jabji> in three times from the August issue (Volume 1001) to the October issue, 1948. This work is spoken as < Zatanga of Mun peter > in the Korean Catholic Church. This paper studied <Zatanga> in the journal, Kyunghyang jabji and analyzed the basic biographic, the formal characteristics and the contents.
    We can’t know exactly when <Zatanga> of Mun peter was written and who did it. Just it was spoken as Mun peter, who lived in Pungsuwon, wrote it at about 1906. Especially, for the writer, Mun peter, there was a kind of view that he was the president Mun for the arrangement of Pungsuwon, but we found that it was not true with chronically tracing.
    As <Zatanga> of Mun peter was a kind of Catholic song that confessed his experiences in nature and day life and appreciated, requested forgiveness, longed for loving the God and loving human being and encouraged with what he learned by faith.
    In <Zatanga> of Mun peter, the protagonist was shaped as who groaned in front of the God, who asked for forgiveness with groan and who was invited into the life of loving the God and loving human being through repentance and speared it. The process of repentance and confession was leaded to groan, and this groan was the course of finding himself who was born anew by faith.
    The ‘self’ was the main subject that the writer of <Zatanga> realized. <Zatanga> of Mun peter was the masterpiece that showed how the songs like <Zatanga> has changed when it met the Catholic faith, which was literary expression of the excellent reading of poetry that people lamented his hard life and the world. Self-narration of the main subject and self-confession was <Zatanga> of Mun peter, which was the new main body of belief that was born anew by the groaning man.
    In <Zatanga> of Mun peter, the groan realized the imploring man and found the religious individual subject who found himself with the different way from [Tansikga] in Kyunghyang Sinmun and with the different way from the four-syllable lyrics literature of existed Zatanga.
    It was the birth of a human being in front of the God, at the same time, of a human being in front of himself. So we think the literary achievement of <Zatanga> has to be reconsidered not only in the Korean Catholic Literature but also in the Korean literary histo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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