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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川 淸平寺 文殊院記 復元을 위한 硏究 (A study on the Recovery of Munsuwongi at Cheongpyeong-sa, Chuncheon)

4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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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3 최종저작일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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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川 淸平寺 文殊院記 復元을 위한 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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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화사학회
    · 수록지 정보 : 문화사학 / 26호 / 175 ~ 216페이지
    · 저자명 : 홍성익

    초록

    淸平寺는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674번지에 있는 사찰이다. 永玄禪師가 白巖禪院으로 창건(973)하고, 李顗가 普賢院으로 중창(1068)하였다. 李資玄(1061~1125)에 의해 文殊院으로 삼창(1089)이 이루어지고 指空, 懶翁, 普雨, 幻寂, 志安 등 많은 고승들이 주석하였다.
    「眞樂公重修淸平山文殊院記」는 이자현이 1125년 4월에 죽고 1130년 8월에 仁宗으로부터 진락공이란 시호를 받자, 같은 해 11월에 건립되었다. 碑陽은 金富轍, 碑陰은 慧素가 글을 짓고 坦然이 쓴 비문으로 看話禪, 楞嚴經, 崛山山門과 관련한 고려중기 불교사와 탄연의 眞蹟으로서 서예사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필자는 破碑가 된 비문을 탁본과 문헌간의 誤脫字와 缺落字를 구별하는 등 복원을 위한 기초작업을 하였다. 몇 질의 古拓이 있지만 全文이 전하는 것이 없고 대부분 일부의 行을 오려서 만든 비첩이고, 대부분 비첩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편집되었다. 따라서 原文과 字間․字列․行間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문장을 완성한 후 이를 탁본에 의해 검증하는 방식으로 검토작업을 거쳐야 했다. 문수원기는 상하좌우의 배열을 의식하지 않고 썼기 때문에 글자․자간․행간이 일정하지 않다. 따라서 복원을 위해서는 문헌과 탁본으로 비문을 완성한 후, 각 行의 길이와 글자의 크기를 맞추어 재편집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연구를 통하여 碑陽은 1,437字, 碑陰은 522字로 모두 1,959자임을 알 수 있었다. 이중 비양은 총 1,425字를, 비음은 521字를 확인하였다. 그러나 이 글은 문수원기를 복원하는데 초보적인 단계로서 行의 길이와 行間․字間의 폭이 原碑文과 같지 않다. 이러한 문제들은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이 여러 한계점을 지니고 있지만 자료가 추가로 발굴되고 이를 바탕으로 충실한 연구가 이루어져 비문이 원위치에 복원되길 희구한다.

    영어초록

    The present Cheongpyeong-sa(淸平寺) is a temple originally constructed as Baekamseonwon in 973 during the rule of King Gwang-jong of Koryo and went through several renovations. As Lee Ja-hyeon (1061-1125), one of the relatives of queen's family, renounced the public office and renovated the temple to Munsuwon for his spiritual devotion, it became the center of Koryo Geosa buddhism. Jinrakgong Jungsu Cheongpyeongsan Munsuwongi, in short, Munsuwongi is an epitaph established in November, 1130 as Lee Ja-hyeon received the title of Jinrakgong from King In-jong in August, 1130 after his death. The front was composed by Kim Bu-cheol and the back by Hye-so. The calligraphy for both sides was done by Tan-yeon. This epitaph is at present a significant piece of work for the study of buddhist art in mid Koryo.
    However, only the fragments of the epitaph remain. Since the fragments were discovered at the site of daewoongjeon, the main temple, of Cheongpyeong-sa in 1968, the study of epitaph was initiated by Prof. Hwang Su-young. As the interest in the history of Koryo buddhism grew, the study of epitaph received due attention. Yet, the research did not accompany much new discovery of original work by recovering the epitaph or examining takbon(拓本), the rubbed copy, but was a mere recitations from the already existing book, JosunGumseokChongram.
    Hence, making comparison between some documents, this study provides the groundwork for recovering the epitaph by distinguishing the wrong or missing letters. Several copies of takbon remains, yet most of them are in forms of bicheop, a collection of the epitaph with its parts randomly cut out and compiled. The arrangement of letters could have been changed and mixed up in the process of compiling into a bicheop and the spaces between each letter and line are uneven; thus, it is difficult to reconstruct the complete form of epitaph in its original arrangement. The lines, rows and spaces could be partly recovered by first making full sentences based on the study of documents and then verifying them in reference to takbon. This complicated process revealed that the number of letters on the front are altogether 1437, and that of the back 522. Twelve letters among the front and one among the back are still unconfirmed. In addition, the recent application of computer graphic to the recovery of Mireuksaji stone pagoda would also be critical to the recovery of Munsuwongi.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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