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의 진로소명이 계획된 우연과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n Career Calling of Social Welfare Major University Students on Planned Happenstance and Career Adaptabilit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학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26권 / 1호 / 590 ~ 602페이지
· 저자명 : 김수현

초록

본 연구는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진로소명이 계획된 우연과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는 전국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3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26.0과 AMOS 26.0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의 진로소명은 계획된 우연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의 계획된 우연은 진로적응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의 진로소명은 진로적응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의 진로소명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계획된 우연은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타-지향적인 의미에서의 진로소명을 높여야 하고, 개인적 의미, 적극적인 참여에서의 진로소명을 높여야 하는 필요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 점에서 이론적 함의가 있다. 본 연구는 전국 대학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지만, 전국의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을 대표하기에는 표본 수가 부족하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후속연구에서는 조사대상을 전체 대학생 표집을 통해 학교소재지별, 성별, 학년별 등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연구를 할 필요성이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influences on career calling felt by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and on their planned happenstance and career adaptability. For this study, 355 university students in four-year universities across South Korea were surveyed.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career calling felt by social welfare university students had a significant and positive influence on planned happenstance. Second, planned happenstance had a significant and positive influence on career adaptability. Third, the career calling of social welfare university students had a significant and positive influence on their career adaptability, and planned happenstance had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calling and career adaptability. In this study, career calling was connected to an altruistic tendency in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who prioritized the well-being of others compared to career groups, which was used as the independent variable.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is that planned happenstance was used as the mediating variable to study career adaptability in social welfare university studen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