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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대 대일외교의 독자성 문제와 朝·明관계 (The Diplomacy to Japan and Joseon-Ming relations in Gwang’hae-gun’s Period)

3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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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30 최종저작일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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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대 대일외교의 독자성 문제와 朝·明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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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호서사학회
    · 수록지 정보 : 역사와 담론 / 84호 / 179 ~ 214페이지
    · 저자명 : 김태훈

    초록

    본 연구에서는 광해군대 대일외교상 명의 영향력과 독자성의 문제에 관해 검토하였다. 그리고 다자간의 역학 관계 속에서, 대일외교에서 제3자인 명의 존재, 대명외교에서는 제3자인 일본의 존재를 어떻게 수식하여 외교적 명분을 만들어내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가를 조명하였다.
    임진왜란 이후, 1604년 조선의 대일외교에 관한 명으로의 보고가 先行後報로 전환된 이후에도, 요동의 아문을 통해 명의 간섭은 일정하게 지속되었다. 조선은 대일외교상 독자성을 확보하려 노력하였는데, 조·일관계에 관한 명의 의구심에서 초래된 1612년 명측의 대대적인 외교적 간섭이 전환점이 되었다. 이때 조선은 적극적인 辨誣로 명의 의구심을 불식시키면서 조·일관계를 둘러싼 대명외교상 부담을 덜게 되었다. 한편, 일본에 대해서는 오히려 명의 영향력이 여전함을 드러내는 전략을 취하였는데, ‘借重之計’가 그것이다.
    명과 여진(후금)의 대결이 가속화되면서 대명외교상 배후로서 명의 중량감은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대일외교 전략인 차중지계는 한계에 부딪쳤다. 반면, 파병 요청 등 명으로부터의 압박이 가중되었다. 조선은 이제 倭情 보고를 통해 일본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과장하여 전달하면서, 조선과 명의 안보를 위해서는 조선이 일본의 도발 억지에 전념해야 한다는 ‘備倭論’을 전개하였다. 명·일을 향한 조선의 외교 전략의 무게 중심이, 대일외교상 차중지계에서 대륙정세 변동과 연동되어 대명외교상 비왜론으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about independency of diplomacy to Japan in Gwang’hae-gun’s Period and Ming’s influence on it. And reviewed under the multilateral power relations, how Joseon formulated diplomatic justifications and used them strategically the presence of a third party, Ming in the diplomacy to Japan, and the presence of a third party, Japan in the diplomacy to Ming Dynasty.
    After the Imjin War, for a while, the Ming’s intervention in Joseon’s diplomacy to Japan was continuing through the Liaodong’ military officers. In relation to the Ming, Joseon strived to secure independence in diplomatic relations with Japan. Ming's broadscale diplomatic interference in 1612, caused by Ming’s doubt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Joseon and Japan, became a turning point. At that time, Joseon actively solved the Ming’s doubts and relieved the burden of diplomacy to Ming Dynasty over the relationship between Joseon and Japan. On the other hand, toward Japan Joseon took a strategy to exaggerate that the influence of Ming’s is stilln, and the means of ‘an ass in lion’s skin’ were used as a diplomatic cause.
    As the confrontation between Ming and Jurchen(Qing) accelerated, the importance of Ming’s presence in the diplomacy to Japan was inevitably falling. On the other hand, the diplomatic pressure from the Ming Dynasty, such as the request for dispatch troops, was increased. Now, Joseon exaggerated the concerns about the possibility of Japan’s provocation at the report on Japanese political situation. Joseon insisted so-called ‘備倭論(diplomatic justification that prepare for the provocation of Japan)’ that Joseon should concentrate on provocation of Japan, for the security of Joseon and Ming.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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