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정조직 구성원의 인지된 임파워먼트가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ceived Empowerment of Public Sports Organization Employees on Turnover and Job Satisfac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자료분석학회
· 수록지 정보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 12권 / 4호 / 2323 ~ 2338페이지
· 저자명 : 서재하

초록

이 연구는 체육행정조직 구성원의 인지된 임파워먼트가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 규명하여 효과적인 인적자원 관리를 위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광역자치단체 5곳의 체육 관련 부서와 우리나라 체육 관련 정부 보조 위탁 단체인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의 광역시·도 5개 지부의 직원들을 모집단으로 하여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t sampling method)을 이용하여 5개 광역자지단체의 체육관련 부서와 5개 광역시·도 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총 210명을 표집하고, 불성실하거나 신뢰도가 없다고 판단된 12부의 설문지를 제외하였으며, 최종 분석에 사용된 표본은 198명 있다. 자료처리는 빈도 분석과 신뢰도 분석, 요인 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체육행정조직 구성원의 인지된 임파워먼트는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의미성(beta=.437), 영향력(beta=.303), 역량성(beta=.182), 자기결정력(beta=.150)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체육행정조직 구성원의 인지된 임파워먼트는 이직의도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며, 자기결정력(beta=-.450), 영향력(beta=-.382), 의미성(beta=-.232), 역량성(beta=-.103)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체육행정조직 구성원의 직무만족은 이직의도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며, 직장만족(beta=-.410), 승진만족(beta=-.326), 동료만족(beta=-.106)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perceived empowerment of public sports organization employees on turnover and job satisfaction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work effectiveness and human resources management. The research subject was public sports organization employees of 5 Metropolitan city sports division, 5 Branches of Korea Sports Council and 5 Branches of Korea Council of Sports for All. The samples were collected through convenient sampling method and a total of 198 copies were selected as final valid samples excepting 12 questionnaires which were judged to respond unfaithfully. As for data processing, this research made a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tilized. Through analysis,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obtained. First, perceived empowerment factors was indicated to have positive influence upon job satisfaction. Second, perceived empowerment factors was indicated to have negative influence upon turnover. Third, job satisfaction factor was indicated to have negative influence upon turnover.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