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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말 미국 남감리회 선교사가 본 식민지조선에서의 선교교육과 민주주의 James Earnest Fisher, Democracy and mission education in Korea, Seoul: Yonsei University Press, 1970 (원저: Columbia University Press, 1928) (A book review on J. E. Fis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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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8 최종저작일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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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말 미국 남감리회 선교사가 본 식민지조선에서의 선교교육과 민주주의 James Earnest Fisher, Democracy and mission education in Korea, Seoul: Yonsei University Press, 1970 (원저: Columbia University Press,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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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교육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교육사학 / 34권 / 1호 / 161 ~ 176페이지
    · 저자명 : 이윤미

    초록

    본 서평은 미국 남감리회 선교사이자 조선기독대학(연희전문) 교수이기도 했던 제임스 피셔(James Earnest Fisher, 皮時阿)의 저서(Democracy and mission education in Korea)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 책은 1928년 미국에서 출간되었고, 1970년 연세대학교에 의해 재출간된 것으로, 1920년대말 선교교육의 전환기와 관련한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어 자료적 가치가 있다. 특히 미국남감리회가 취한 교육적 입장, 한국인들의 선교사교육에 대한 태도, 한국인 기독교인들과의 갈등, 젊은 지식인들의 과학주의와 급진주의에 대한 기독교의 대응방식 등 식민지시기 기독교교육을 둘러싼 각종 정황과 관점들을 살펴볼 수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를 식민지라는 특수성과 연결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출발하고 있으며, 결국 민주주의와 식민주의를 화해시킴으로써 그가 주장하는 민주주의의 취약성을 노출하고 있다.

    영어초록

    This is a book review on Dr. James Earnest Fisher's work, first published in 1928 by the Teachers College, Columbia University, reprinted in 1970 by Yonsei University as part of the reprint series on the overseas Korean studies. Fisher's book is an interesting source of analysis for those who are interested in the history of missionary education in Korea, which provides rich information on the status of the missionaries whose history of work in the field reached forty years at the time he was writing the book. Fisher starts out with his idea on democracy and democratic education, heavily influenced by the Deweyian philosophy, and tries to seek the strategies that may be applicable to the Korean context. While the author keeps stressing on the necessity for the missionary work to be more compatible with the needs and the betterment of Koreans, his notion of democracy suffers from inconsistency when he deals with the issue of Japanese imperialism and the nationalist claims on the part of Koreans for self-determination. His work can also be read as a cultural text which shows the ambivalent positioning of the missionaries as the representative of “the West, the USA and the white race” while they claim for “universalist” notions in their religious services for the humankind.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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