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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애니 베어드의 문서선교에 대한 관심과 <샛별전> (Annie Baird's Interest in Literary Mission in the Late 19th Century and SaitPyul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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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8 최종저작일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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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애니 베어드의 문서선교에 대한 관심과 &lt;샛별전&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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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고전연구학회
    · 수록지 정보 : 韓國古典硏究 / 52호 / 203 ~ 234페이지
    · 저자명 : 허순우

    초록

    본 연구는 19세기 말인 1891년 한국을 방문하여 1916년 사망할 때까지 한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한 애니 베어드의 문서 선교에 대한 관심과 그러한 관심을 토대로 하여 창작된 그녀의 초기 문서선교 전도지, 소설 <샛별전>을 살펴본 것이다. 애니 베어드는 남편 윌리엄 베어드와 함께 북장로회 소속 개신교 선교사로 한국에 와 1891년부터 1897년까지는 부산, 대구 지역 선교에 힘을 쏟았고, 1897년 이후로는 평양으로 옮겨가 숭실 학교를 세우는 등 교육선교에 힘을 쏟았다. 애니 베어드는 순회선교에 동참하지 않는 대신 가정선교와 더불어 문서선교, 교육선교 활동을 했다. 특히 한국에 온 초기부터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서는 현지어를 능숙하게 구사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한국어 공부에 매진했고, 그 결과 한국어 학습 초보자를 위한 문법서, 한국어로 된 짧은 소설 형태의 전도지 등을 출간하며 문서선교에 주력했는데, 그 모습을 2장에서 살펴보았다.
    문서선교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인지한 애니 베어드는 한국에 온지 채 10년이 되지 않아서 한글 소설 <샛별전>을 창작했다. 이 작품은 신앙의 황무지에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린 샛별이라는 어린 소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문답체 소설 형식을 취해 독자들이 쉽게 기독교 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전도지의 일종이다. 이 소설은 일방적인 교리의 설명, 설교가 아니라 독자들이 경험할 만한 상황을 제시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그러면서도 희생과 구원에 관한 기독교의 교리와 그것을 잘 보여주는 성경구절을 적절하게 인용하여 부차적인 수사나 부연 없이 간명하게 서사를 이끌어 가면서도 주요 내용을 다루었다. 이를 논문 3장에서. 애니 베어드가 전도를 위해 소설을 창작하며 취한 글쓰기 기법과 글의 내용이라는 두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그간 <샛별전>은 『Daybreak in Korea』, 『고영규전』 등 훗날 애니 베어드가 창작한 작품들의 초기형태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샛별전>이 단지 훗날 탄생할 작품들의 예비 단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19세기 말 문서선교의 일선에서 파급력 있는 선교 문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애니 베어드의 노력을 보여준다는 점, 짧은 분량이지만 구원의 의미, 기도하는 법, 찬미하는 법, 희생의 의미 등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알아야할 내용을 압축적으로 제시했다는 점, 문학적 형식을 차용한 초기 전도문서라는 점 등에서 충분히 독자적 의미를 갖는다고 보았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activity of Annie Baird, who visited Korea in 1891 and committed herself to missionary work in the country before her death in 1916, and her interest in literary mission expressed in early mission pamphlets and the fiction titled SaitPyuljeon. Annie Baird arrived in Korea in 1891 as a missionary of North Presbyterian Church. She carried out her missionary work in Busan and Daegu until 1897, when she moved to Pyongyang and continued proselytizing efforts. In particular, her work focused on literary and educational mission, and her perception and interest in this regard is carefully studied in Chapter 2.
    Annie Baird authored her Korean novel, SaitPyuljeon, well before she lived in the country for 10 years. The story is about a young girl name SaiitPyul(Morning Star for Korean), who was brave and devout enough to sacrifice herself to sow the seeds of faith in a religiously barren land. The fiction, as part of a mission pamphlet, takes the form of question and answer, which helps readers understand Christian doctrine easily. It also depicts day-to-day situations that are familiar to potential readers, thereby helping them easily relate to the story. In chapter 3, the fiction is broken down into two aspects, i.e. writing techniques and the contents, and analyzed separately. Thus far, SaitPyuljeon, written by Baird in 1899, was largely regarded simply as a preliminary work anticipating later works created by Annie Baird, including Daybreak in Korea, Go Young-Gyujeon. However, the fiction epitomizes her effort to create documents for missionary work that has far-reaching impact. Also, the story should be appreciated in its own right as an early-day missionary work document, especially given that it presents key Christian principles and the model Christian in a concise as well as detailed fashio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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