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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보연지무(長生寶宴之舞)와 보살만(菩薩蠻)의 관계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angsaeng poyŏn chimu(長生寶宴之舞) and Posalman(菩薩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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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7 최종저작일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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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보연지무(長生寶宴之舞)와 보살만(菩薩蠻)의 관계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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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음악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음악사학보 / 60호 / 45 ~ 70페이지
    · 저자명 : 박은옥

    초록

    순조(1800-1834) 때에는 총 23종목의 정재가 새로 창작되었으며, 이중에 효명세자(孝明世子)가 직접 창사를 지은 예제(睿製) 정재도 많이 포함된다. 장생보연지무(長生寶宴之舞)는 바로 이러한 정재에 속하며, 일찍이 『기축진찬의궤』(己丑進饌儀軌)에는 이와 관련된 기록이 발견된다. 지금까지 장생보연지무에 대한 연구는 많이 발견되고 있으나, 대부분 문헌기록의 정리, 창작배경, 무용의 동작, 음악의 구성, 복식 등 측면에 치중하여 연구되어 왔다.
    장생보연지무의 기록에서는 보살만(菩薩蠻)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여 관심을 끌게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살만에 대한 설명, 특히 장생보연지무와 보살만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보살만은 당 · 송 때에 노래와 무용의 형식으로 존재하였고, 문인들이 자주 사용한 사패(詞牌)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이유로 장생보연지무와 보살만을 함께 병기한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장생보연지무와 보살만을 조사하였고, 역사적인 변천과정과 공연형식에 대하여 문헌자료를 통해 정리하였다. 이러한 기초 작업을 마친 후에 장생보연지무와 보살만의 관계 여부를 선율과 가사의 두 가지 측면에서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째, 보살만의 이름은 『조선왕조실록』과 조선후기의 여러 홀기(笏記)에는 전혀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오로지 조선후기의 여러 의궤(儀軌)에서만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보살만의 기록 방식도 비교적 특이하다. 즉, 순조 때의 『무자진찬의궤』(戊子進饌儀軌)를 제외하면 보살만은 단독적으로 기록된 경우가 전혀 없으며, ‘장생보연지무보살만’(長生寶宴之舞菩薩蠻) 혹은 ‘장생보연지악보살만’(長生寶宴之樂菩薩蠻)의 형식으로 병기하는 양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기록할 때의 글씨 역시 일반 악곡명과 달리 작게 하여, 의궤에 기록된 아명(雅名) 아래의 실제 악곡명의 기록 방식과 같이 하였다.
    둘째, 보살만은 궁중의식의 다양한 절차에 기록된 사실이 확인된다.
    셋째, 음악의 구성과 가사를 비교한 결과, 장생보연지무는 보살만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장생보연지무의 반주음악은 보허자령(步虛子令)과 향당교주(鄕唐交奏)이며, 장생보연지악은 보허자령임을 이미 앞의 <표 2>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허자령과 향당교주의 변천과정을 통해 보살만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영어초록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angsaeng poyŏn chimu(長生寶宴之舞) and Posalman(菩薩蠻)

    Piao, Enyu [Pak Ŭn-ok]

    During the reign of King Sunjo 純祖(1800-1834), a total of 23 new types of chŏngjae 呈才 were created, and a lot of Yeje chŏngjae 睿製呈才, which Crown Prince Hyomyŏng 孝明世子 composed in person, are included. ‘Changsaeng poyŏn chimu’ 長生寶宴之舞 is one of the chŏngjae, and records related to it are found in Kich’uk Chinch’an ŭigwe 『己丑進饌儀軌』. Until now, many researches on Changsaeng poyŏn chimu have been conducted, but most of them focused on organization of documentary records, background, dance movements, construction of music and costumes.
    The name of Posalman 菩薩蠻 often appears in the records in Changsaeng poyŏn chimu, attracting public attention. However, until now, no explanation has yet been found about Posalman, especially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angsaeng poyŏn chimu and Posalman. Posalman existed as a form of music and dance during the Tang 唐 and Song 宋 dynasties, and is one of the sap’ae 詞牌 often used by men of letters. For this reason, questions are raised about the reason why Changsaeng poyŏn chimu and Posalman are juxtaposed, and to solve this, this paper investigated Changsaeng poyŏn chimu and Posalman, and organized them through bibliographic data on the historical transitions and performance types. After finishing this basic work, this paper compared Changsaeng poyŏn chimu and Posalman in terms of rhythm and lyrics to see if there is any relationship between them, and summarized the results as follows: First, the name of Posalman was never found in the Chosŏn wangjo sillok 『朝鮮王朝實錄』(Annals of the Chosŏn Dynasty) and the several holgi 笏記 of the second half of the Chosŏn Dynasty, and it appears only in the several ŭigwe 儀軌 of the second half of the Chosŏn Dynasty. In addition, how Posalman was recorded is relatively unique. That is, except for Muja Chin ch’an ŭigwe 『戊子進饌儀軌』 during the reign of King Sunjo, Posalman was never recorded singly, and it tended to be juxtaposed with Changsaeng poyŏn chimu, e.g. ‘Changsaeng poyŏn chimu Posalman’ or ‘Changsaeng poyŏn chiak Posalman.’ And the characters in the recording was made smaller than the general name of the music, and the same as the real name of the music was recorded below the amyŏng 雅名 (elegant name) in ŭigwe.
    Second, it confirmed that Posalman was recorded in the various procedures of court ceremonies.
    Third, when the construction of music and lyrics were compared, it is confirmed that Changsaeng poyŏn chimu is not related to Posalman at all. The accompaniments to Changsaeng poyŏn chimu are Pohŏja ryŏng 步虛子令 and Hyangdang kyoju 鄕唐交奏, and <Table 2> confirms that Changsaeng poyŏn chiak is Pohŏja ryŏng. Also, it was confirmed through the transitions of Pohŏja ryŏng and Hyangdang kyoju that it has nothing to do with Posalma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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