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입자와 자연 입자를 이용한 입자상 물질에 의한 막오염 관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환경공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환경공학회지 / 26권 / 5호 / 594 ~ 600페이지
· 저자명 : 권지향, 데스몬드 롤러

초록

막분리 공정을 적용하는 데 있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투과수가 막분리되는 과정에서 입자상 물질 및 유기물질 등이 막표면으로 유입됨으로써 일어나는 막오염 현상이다. 많은 연구가 이러한 막오염 현상을 규명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가장 심하게 막오염을 일으키는 물질이 유기물이나 입자상 물질임이 규명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두 종류의 인공 조제수(모델 입자상 물질만을 함유한 경우와 입자상 물질과 단순유기물이 복합된 경우)와 자연원수를 이용하여 입자상 물질이 막오염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찰하였다. 막오염은 투과유속의 변화 양상과 세가지 세정방법에 의한 투과유속 회복율 등을 이용하여 평가되었다. 실험결과, 모델 입자상 물질인 카올린과 단순유기물인 덱스트란이 복합되어 있는 경우와 단순유기물 만을 함유한 경우를 비교하였을 때 투과유속 변화 양상이 매우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유사성은 자연유기물의 대체유기물로 이용된 덱스트란이 점토물질인 카올린에 흡착되지 않음으로써 덱스트란이 점토물질의 존재 유무와 무관하게 막면을 오염시켰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카올린과는 달리 자연 입자상 물질은 막오염에 지대한 영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