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건강검진 수검자들의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의 군집별 유병률 (Prevalence of Clustering of Coronary Risk Factors in Health Checkup Examine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학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10권 / 3호 / 625 ~ 633페이지
· 저자명 : 김은숙, 김광환, 조영채

초록

본 연구는 건강검진 수검자들에 대한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의 유병률을 파악하고자 대전광역시에 있는 C 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30세 이상의 일반 성인 3,34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의 군집별 유병률을 보면, 위험인자를 1개 갖고 있는 사람이 27.6%, 2개 갖고 있는 사람이 26.5%, 3개 갖고 있는 사람이 16.9%등의 순이었으며, 적어도 1개 이상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이 80.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위험인자의 군집별 위험군에 근거한 차별화된 건강증진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고 본다.

영어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distribution of coronary risk factors(CRF) and evaluate the risk profile of coronary heart disease by the clustering of the CRF in health checkup examinees. The study sample consists of 3,345 adults aged 30s - 60s years(1,917 males, 1,428 females), not recognized as taking medicines for or having cardiovascular diseases, who underwent health package check-up at the health examination center of a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 in Daejon City. The proportion of subjects with 1, 2, 3, 4 and or more risk factors were 27.6%, 26.5%, 16.9% and 9.1%, respectively, therefore, the 80.0% of total subjects had at least one more risk factor. From these findings, this study concluded that the prevalence rates of CRF were relatively high. These data provide further evidence that the early intervention for coronary health prevention and promotion in general adult population is necessary at the population level.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