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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의 변증론 안에서 도덕의 문제 (Le problème de la morale dans l'apologétique de Pas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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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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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의 변증론 안에서 도덕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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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새한철학회
    · 수록지 정보 : 철학논총 / 4권 / 54호 / 425 ~ 444페이지
    · 저자명 : 장성민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파스칼의 변증론 안에서 도덕의 문제를 다루는 데 있다. 먼저 그의 논의의 출발점은 회의적이다. 그는 변증론적 전략에 따라 도덕적 질서의 부재를 지적한다. 자연적 도덕에 질서가 없다는 것은 도덕의 기초, 고정점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파스칼은 이런 현상의 원인을 인간의 조건 또는 상황에서 찾는다. 자기애, 욕망, 습관 등은 제2의 본성을 구성하면서 도덕적 판단이나 행위를 가로막는다. 그런데 문제는, 인간은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다는 데 있다. 이것은 인간의 타락이 가져다 준 결과 때문이다. 파스칼은 두 종류의 도덕철학을 통해서 인간의 도덕이 갖는 한계와 그 극복을 제시한다. 즉 인간의 자율적 도덕의 모순, 부정(否定)의 도덕, 도덕철학 또는 인간학에서 신학 또는 기독교 도덕에로의 이행의 필요성 등이다. 자연의 도덕 또는 이성의 도덕은 진정한 도덕을 정초할 수 없다. 중보자의 신학과 신앙 밖에서 인간은 진정한 선(善)도, 의(義)도 알 수 없다는 것이 파스칼의 판단이다. 이런 맥락에서 파스칼은 ‘사유하는 지체’의 개념을 통하여 새로운 도덕 개념을 제시한다. 그것은 사랑의 질서에 속한 도덕 개념이다.

    영어초록

    Le but de notre travail consiste à traiter du problème de la morale dans l’apologétique de Pascal. Il s’agit de critiquer à la fois la morale naturelle et de montrer ce qu'est la vraie morale à la mesure du projet apologétique. Pascal prétend d’abord qu’il n'y a pas d'ordre unique en morale. c'est-à-dire qu'il n'y a pas de point fixe qu'est le fondement de l'ordre. Il trouve cette cause d'une absence de l'ordre morale dans une condition de l'homme, c'est-a-dire l'amour propre, la concupiscence et la coutume. etc. Elles constituant la seconde nature, empêchent le jugement et l'action morale. Or, le problème, c'est que l'homme soi-même ne peut pas échapper de cette condition. C'est à cause d'un effet de la corruption. Et Pascal présente trois point principaux: l'échec irrémédiable de la morale autonome; la morale naturelle qu'est le lieu des contradictions, celui de l'autodestruction de la philosophie morale; et donc une necéssité d‘un passage de l'anthropologie à la théologie ou à la morale chrétienne. Pascal pretend donc que la vraie morale ne peut être donneé que par le Médiateur. En ce sens, la concept de ‘membre pensant’, pour Pascal, enfin marque une ‘pensée de la charité’. L’apologie doit donc s'achever par une ‘morale chrétienne’, c'est-à-dire l'ordre de la charité.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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