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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의 숭고 경험 -존재론적 해석- (Sublime Experience of Walking Journey:Ontological Interpretation)

2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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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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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의 숭고 경험 -존재론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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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관광학회
    · 수록지 정보 : 관광학연구 / 37권 / 6호 / 33 ~ 56페이지
    · 저자명 : 변찬복

    초록

    본고의 연구 목적은 도보 여행객의 숭고 경험을 존재론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데에 있다. 본고는 기존 연구에서 밝혀진 도보여행 체험 형태를 철학적 담론으로 전향하여 심화시킨다는 점에서 도보여행에 대한 연구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고의 연구목적을 위하여 아더 폴 보어스(Arthur Paul Boers)의 『걸어서 길이 되는 곳 산티아고』, 베르나르 올리비에(Bernard Ollivier)의 『나는 걷는다』 외에 유성용의 『여행생활자』, 김희경의 『나의 산티아고』의 텍스트들을 차용하였다. 2장에서는 걷기가 인간의 신체적 움직임을 통하여 어떻게 형이상학적 사유로 이어지는지를 루소, 서로우, 벤야민과 워드워즈의 작품을 통해서 살펴보았으며 특히 걷기 사유가 숭고 감정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주목하였다. 3장에서는 에드몬드 버크의 경험론적 숭고, 칸트의 형식미학적 숭고, 그리고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숭고에 대한 담론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숭고 이론들은 도보 여행자들이 존재적 물음에 의해 여행을 개시하고 존재자체의 추구 과정을 통하여 예기치 않은 정신 고양을 느끼게 된다는 점에서 도보 여행자의 내면적 경험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다. 4장에서는 본고에서 인용된 도보여행자들의 여행 동기와 육체적 실존, 죽음에의 사유에 의한 숭고 체험을 하이데거의 실존론과 라깡의 욕망이론을 적용하여 해석하였다. 도보여행자들은 자본 가치와 기술문명에 치우쳐 있는 현대 사회에 대해 근본적인 저항감을 갖고 있으며 죽음에 대한 사유를 직면함으로써 부정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정신고양에 이르게 된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존재자체이며 오브제 아(objet a)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interpret the sublime experiences of long- distance walking travelers from the ontological perspectives. It also illuminated the cross section spot between the concept of aesthetic sublimity and ontological philosophy. Long-distance walkers were a group of people who made a strong resistance to the atheism and the blind pursuit of materialism of contemporary world. They always wanted to escape from everydayness and fallness of contemporary society by taking an existentially neutral state. Though they have suffered from being serious injuries. they have never stopped walking. This is because their strong pursuit of Being-itself(nothingness) and objet a made them overcome physical pains and converge them into the state of pleasant pains. These pleasant pains were changed into the sublimity which can lead to heightening spirits. Long-distance walkers experienced the sublimity through a variety of manners such as anxiety, uncanny feeling, the possible impossibility of its existence and the thought of death. Kant, Heidegger, Schopenhauer and Marcel suggested their own conceptual bases for reaching the sublimity in the walking tour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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