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전 경제력 활성화의 배경과 활동 연구 (A Study on the Background and Activities of Economic Power of Daeje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일본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日本語文學 / 1권 / 104호 / 3 ~ 17페이지
· 저자명 : 길미현

초록

본고에서는 일제강점기 대전시 경제력 활성화의 중심이 된 대전피혁회사와 군시제사의 활동 및 경제력의 영향력에 대해서 논술하였다. 일제강점기에 대전으로 이주한 일본인들의 투자를 통해 대전경제의 구조의 변화는 생기고 산업화가 촉진되었다. 이와 같이 대전의 산업화가 촉진된 이유는 ➀철도건설 ➁일본인의 대전 이주에 따른 인구 증가 ➂피혁회사와 군시제사의 설립에 의한 산업화 ➃ 도청 소재지의 이동을 들 수 있다. 일본인에 의해 피혁회사와 군시제사가 설립되어 산업화는 급속히 발전되었으며 대전은 “식민지도시” “신흥도시” 커다란 도시로 거듭났다. 이와 같이 대전의 산업화에 따른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고수익을 올리기 위한 노동착취에 따른 파업의 발생은 산업화의 부정적인 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일본인에 의한 대전의 도시형성은 근대식민도시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는 요소이다.

영어초록

This thesis discussed the influence of economic power and the activities of leather companies and military sacrificial rites in Daejeon, which became the center of economic power activa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reasons for promoting the industrialization of Daejeon were the increase in the population from the migration of the Japanese to Daejeon, the establishment of leather companies and military ceremonies, and the movement of the provincial government. Industrialization was implemented rapidly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leather companies and military ceremonies by the Japanese, and Daejeon was reborn as a large city. This was a positive aspect of the industrialization in Daejeon. However, various incidences of strikes against the exploitation of labor to increase profits were a negative aspect of industrialization. Nevertheless, the formation of Daejeon city by the Japanese is a factor that defines the character of the modern colonial cit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