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골후두골 테크닉을 이용한 카이로프랙틱이 만성 요통환자의 통증과 신체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iropractic Using Sacro Occipital Technique on Pain and Physical Function in Patients with Low Back Pai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학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14권 / 9호 / 4402 ~ 4411페이지
· 저자명 : 정지문, 김재희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천골후두골 테크닉을 이용한 카이로프랙틱이 만성 요통환자의 통증과 신체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만성요통이 있는 여성 45명을 세 실험군에 15명씩 무선할당하여 디버시파이드 테크닉, 천골후두골 테크닉 또는 두 테크닉을 혼합하여 주 2회, 8주간 시술하였다. 무처치 대조군은 요통이 없는 건강한 여성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시술 전, 4주후, 8주후에 요통은 시각적상사척도, Oswestry와 Roland-Morris 요통장애지수로 측정하였고, 신체기능은 요부 근력과 유연성 및 체형으로 평가하였다. 처치 4주와 8주 후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세 실험군 모두에서 요통강도와 요통장애지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모두 p<.001), 요부근력과 유연성 및 어깨와 골반 균형도 향상되었다(모두 p<.05). 결론적으로 천골후두골 테크닉과 디버시파이드 테크닉을 이용한 카이로프랙틱 시술 모두 요통환자의 통증의 경감과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영어초록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chiropractic treatment using Sacro Occipital Technique (SOT) on low back pain (LBP) and physical functions in patients with chronic LBP. Forty-five women with chronic LBP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Diversified Technique (DT), SOT or DT+SOT group and received chiropractic treatment two times a week for 8 weeks. LBP was measured using Visual Analogue Scale (VAS), Oswestry Disability Index (ODI), and Roland-Morris Disability Questionnaire (RMDQ) at baseline and after 4 and 8 weeks of treatment. Physical functions were evaluated using lumbar strength, flexibility, and body symmetries. After 4 and 8 weeks, VAS, ODI, and RMDQ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all 3 groups (all p<.001). Lumbar strength, flexibility, and shoulder and pelvic balance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in all 3 groups (all p<.05). In conclusion, our results suggest that SOT and DT both may be effective for reducing LBP and improving physical function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