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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과 떼이얌에 나타난 신화수용 연구 (A study on the acceptant of myths appeared on Gut and Teyyam - Focused on wicked godd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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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7 최종저작일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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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과 떼이얌에 나타난 신화수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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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한민족어문학(구 영남어문학) / 72호 / 183 ~ 211페이지
    · 저자명 : 김정호

    초록

    한국의 굿과 인도 떼이얌은 신과 인간이 만나는 무속의례의 현장이면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함께 하는 자리이다. 의례를 통해 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인간이 겪어나가는 삶의 본질을 담아낸다. 따라서 무속의례에서 드러내는 본풀이는 신의 이야기이면서 사람의 이야기이다.
    제주도 큰 굿에서 풀어낸 문전신본풀이의 ‘노일제대귀일의 딸’과 인도 떼이얌에서 구송한 쁘띠야바가바띠는 포악하고 성질 사나운 여신이다. 포악한 행위를 하는 주인공을 무속의례에서 모시는 것은 이들 신들이 지닌 성격을 통하여 인간에게 닥칠 수 있는 예고되지 않은 질병이나 운수 사나운 일들로부터 보호받고 싶은 욕망 때문이기도 하다. 신들이 지닌 힘으로 더 불행한 일들을 물리칠 수 있다는 믿음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신화는 제의를 낳고 또 그 제의를 통해서 신화는 자리를 잡는다. 신화가 신에 관한 이야기라는 데서 출발하여 짜임새를 살피고 신격화되는 과정을 살피면, 이야기가 지닌 본질적인 모습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의례에 수용된 신화의 참뜻에 접근할 수 있다고 본다.
    제주도 굿에서는 본을 풀어내는 말로 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제주도 노일제대귀일의 딸은 문전신, 조왕신과 함께 측신으로 자리잡기까지 문전본풀이에서 신이 된 내력을 무당의 노래와 말로 들려준다. 사체에서 생물이 탄생하는 창조적 모습을 보임으로써 오랜 세월 이야기 속에 살아있었던 창조신화의 흔적도 남아 있다.
    인도 케랄라 지역의 떼이얌에서 여신 쁘띠야바가바띠는 불 속에 뛰어들어 자살하고 마을신으로 좌정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말(또땀), 춤(깔라샴)으로 드러낸다. 이 글에서는 신에 대한 이야기의 짜임을 살펴서 이야기의 속뜻을 찾고 의례에 수용된 양상을 살피고자 한다.

    영어초록

    The daughter of Noiljeodaegwyil from gut in Jeju island and Puttiya Bhagavati in Teyyam are outrageous Goddess. Subserving evil God in shamanistic ceremony is due to the desire of being protected from unpredictable disease or unlucky events by their atrocity. This is the expression of faith that the power of evil God might defeat more unfortunate events. Myths bears the ceremony and the ceremony settles the myths. The ceremony is valid with religious ceremonies. Since the myths starts from the story of God, the study on its story and process of deification may allow the approach to the funda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story, and to the real meaning of evil Goddess in ceremony.
    The myths may be the clues to the change of female stature before and after the civilization. This study focused on the two female Goddess and hypothesized that the act of evil Goddess might have its real intention.
    The contents of the myths had basic notion of circulation of creation and distinction without artificial utilities as they get close to the original form. This could imply that the myths about Goddess such as Noiljeodaegwyil would possess the basic characteristics of the myths. Although they could not rule and take charge of the fire, the trace of creation myth might be remained through creation of living organism from corpse. There also remained the trace of desire for being charge of fire and possessing the immotal fire to be used in the ceremony. They were then negatively and sometimes extremely negatively described as wicked woman or monsters since the role of Goddess in myths were reduced in the future generations. The Goddess in classic myths in with relatively minor role and negative images signifies the change from the matriachal to patriachal society, and this implies the change of original characteristic of Goddes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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