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공동브랜드 ‘송정향토떡갈비’ 이미지 통합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일러스아트학회
· 수록지 정보 : 조형미디어학 / 18권 / 9호 / 109 ~ 122페이지
· 저자명 : 김제중

초록

최근 전국 지자체에는 공동브랜드열풍이 불고 있다. 지역고유의 아이템을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키거나 새로운 이미지로 만들기 위해 공동브랜드를 경쟁적으로 내놓으면서 공동브랜드 하나로 수백억원을 벌어들이는 자치단체도 등장하고 있다. 과거 지자체 공동브랜드는 생산자 입장에서의 브랜드를 발상을 하였고 지속적인 마케팅의 활동의 부재와 마케팅 자원의 제약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고급화된 소비자의 구매성향은 1990년대에 OEM 생산원가 상승과 후발 개도국의 저가생산의 한계에 직면하여 고부가가치 전략에 의한 브랜드 도입 필요성을 증대시켰다. 특히 공동 브랜드 지원사업은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추진되었으나 추진업종 대부분 사양산업으로 성장에 있어 구조적인 한계점 노출되었고 브랜드 육성에 필요한 지속적인 지원이 미흡하고 상표개발단계에서 그치는 사례 많았다.
따라서 본 고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공동브랜드“송정향토떡갈비”의 브랜드이미지 통합을 위해 진행했었던 프로젝트를 기초로 공동브랜드 런칭의 배경 및 디자인개발 과정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또 활용된 사례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타 지자체의 유사한 사례가 발생시 참고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대표 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함으로서 각 시행업소의 매출증대와 지자체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고 나아가 광주지역의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