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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위해요소 정보생산과 감정촉발 요인의 관계성: 식약처 관계자들과 출입기자들의 심층면접을 중심으로 (Relationships between the Production of Food Risk-Related Information and Outrage Factor: In-depth Interview with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nd Journa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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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5 최종저작일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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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위해요소 정보생산과 감정촉발 요인의 관계성: 식약처 관계자들과 출입기자들의 심층면접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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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언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언론학보 / 58권 / 6호 / 151 ~ 177페이지
    · 저자명 : 임종섭, 박지희, 주영기, 유명순

    초록

    본 연구는 식품 위해요소에 관한 정보를 보도 자료로 작성하는 정부 담당자와 이를 기사화하는 기자들이 감정촉발 요인을 고려하는 정도를 조사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관계자 12명과 이 정보를 바탕으로 기사를 생산하는 식약처 출입기자 15명을 심층면접했다. 그 결과, 식약처 관계자들은 보도 자료를 작성할 때 핵심정보 파악, 국민의 이해도, 정보의 정확성을 중시했으며 출입기자들은 식약처가 발표하는 보도 자료의 30~70%를 기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약처 관계자들이 주목한 감정촉발 요인으로는 “신뢰”가 가장 많은 반면 “공포”는 일간 신문과 경제 신문, 방송사 기자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한 감정촉발 요인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출입기자들의 경우 소속된 매체 유형별로 고려하는 감정촉발 요인이 다르다는 점이다. 또한 의학전문기자와 일반 출입기자들이 고려하는 감정촉발 요인이 달랐으며 출입 경력에 따라서도 고려하는 감정촉발 요인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입기자의 특성이라는 미시적 요인과 매체 특성이라는 중범위 요인이 감정촉발 요인 인식에 개입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하겠다.

    영어초록

    This study investigates to what extent public officials in charge of press releases about food risk-related information and journalists covering the releases consider outrage factors. Specifically, this study conducts in-depth interviews with 12 officers in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and 15 journalists who cover the ministry. As a result, MFDS officials consider key information, understanding of the public, and the information accuracy to be important factors for producing press releases, while the journalists use 30-70% of the press releases produced by MFDS officials. The officials focus on “trust” among the outrage factors, and the journalists working for daily newspapers, financial newspapers, and the broadcasting focus on “dread”. Interestingly, the journalists consider different outrage factors according to their news companies. The journalists with medical expertise and the journalists with no medical expertise consider different outrage factors, and the year of experience covering MFDS is related to different perception of outrage factors. These results empirically show that the characteristics of journalists at the micro level and the nature of news media at the mezzo level influence the perception of outrage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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