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의 뜻인 공중관계들의 확장 모색 (Contemplation about expansion of Public Relations that is the meaning of P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 수록지 정보 :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 22권 / 4호 / 101 ~ 131페이지
· 저자명 : 박기철

초록

본 논문은 PR이 공중관계들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공중과 관계들의 의미를 모색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PR이 다루고 있는 열 가지 관계들에 더하여 열 가지 관계들을 늘렸다. 공중관계들의 기반인 가족관계에서부터 시작하여 인간관계, 사회관계, 노사관계, 단체관계, 국제관계, 경쟁관계, AI관계, 다중관계, 그리고 가장 넓은 관계인 생태관계까지 확장하여 제안하였다. 우리는 PR이 단지 널리 알리는 홍보로 오해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PR(Public Relations)이라는 단어를 핵심개념인 관계의 중요성이 희석된 ‘릴레이션’ 실종 시대다. 그렇기에 대동 사상처럼 공호하게 여겨질 수 있다. 이 논문이 지니는 어쩔 수 없는 한계점이다. 반면에 그러한 한계점으로 인해 홍보로 둔갑된 PR 본연의 의미와 역할을 찾는데 기여하게 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 또한 PR의 새로운 연구영역으로 열 개나 더 늘어난 PR의 확장된 연구 및 실천의 방향을 제시하는 글이길 바란다.

영어초록

This paper contemplates the meaning of public and relations in detail with the fact that PR is public relations. Thus, in addition to the ten relations that dealt with by the existing PR, this paper added more ten relations. Starting with the ①relation with family that is fundamental of PR, it expanded to include ②relation with humans ③relation with society ④relation between labor and management ⑤relation with various people society ⑥relation between countries ⑦relation with competitor or enemy ⑧relation with AI ⑨relation between multitude ⑩relation with eco that is the widest PR. We live in a time when PR is mistaken for publicity. So we are in relations-missing era. But relations are the core concept of PR. This paper has the inevitable limit. On the other hand, we hope that such limitations will contribute to finding the true meaning and role of PR that has been compromised by publicity. I also hope this paper will present expanded study of PR and direction of PR practic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