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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법화삼매참법의 두 양상에 대한 비교 고찰 - 백련사계와 묘련사계의 법화참법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n Two Aspects of Repentance Based on the Lotus-Sutra of the Goryeo Period - Focusing on Practices in Baekryeonsa and Myolyeonsa Temp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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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4 최종저작일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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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법화삼매참법의 두 양상에 대한 비교 고찰 - 백련사계와 묘련사계의 법화참법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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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불교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불교학 / 101호 / 157 ~ 188페이지
    · 저자명 : 오지연

    초록

    본고는 고려시대 백련사와 묘련사를 중심으로 행해졌던 두 가지 법화참법의 양상을 비교 고찰한 연구이다. 백련사계는 천태의 ‘법화삼매참의’를 따랐으므로 별도의 의례집이 없다. 본 연구에서는 백련사의 제2대주 천인과 제4대 천책이 남긴 「법화수품찬」을 통하여, 백련사에서 행하였던 법화참법과 그 수행가풍을 검토하였다. 천인의 「법화수품찬」에는 법화경 각 품의 요지와 더불어, 법화참법의 지향점과 수행의 자세 그리고 수행 계위 등이 종합적으로 응축되어 있어서, 백련사의 수행을 이끄는 지침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천책의 「법화수품찬」 두 축은 당시 남송(南宋) 천태종과의 교류 속에서 이루어진것이었다. 그의 「법화수품찬」에는 법화원교(法華圓敎)의 종지를 바탕으로 좌선(坐禪)과송경(誦經)을 겸하였던 백련사의 가풍이 잘 드러나 있다. 천인과 천책 모두 경전 분과(分科)와 내용 해설 등은 전적으로 천태의 『법화문구』 등의 강설에 의거하였으며, 항상 일념삼천의 경계를 닦고 일심삼지(⼀⼼三智)를 갖추기를 강조하였다. 고려후기 묘련사계에서 행해진 법화참법은 2006년경 발견된 산긍(⼭亘) 찬 『묘법연화경삼매참법』 3권을 통해 살펴보았다. 참법의 형식은 법화경 전체를 12단락으로 나누어 각 단마다 별도의 참법을 행하는 것이며, 그 방법은 ‘송경(誦經)‧작관(作觀)‧예경‧참회’가 중심을 이룬다. 특히 옛 참법에 비해 실상정관(實相正觀)의 선정행이 미약하므로, 유상행(有相⾏) 위주의 법화참법이라 할 수 있다. 반면에 백련사계는 송경을중심으로 한 유상행(有相⾏)과 좌선 실상관(實相觀)의 무상행(無相⾏)이 조화를 이루는본연의 법화참법이었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영어초록

    This is a comparative study on two aspects of repentance based on the Saddharma Pundarika Sutra (Lotus-sutra) as practiced in Baekryeonsa Temple and Myolyeonsa Temple during the Goryeo dynasty. At Baekryeonsa temple during the middle of the Goryeo dynasty, monks did not have their own manual regarding repentance in the Lotus-Sutra. This was because they had been depending on the Tiantai Chi-i’s. In this paper, repentance as based in the Lotus-Sutra and the practice tradition in Baekryeonsa is examined through the verses of praise in the Lotus-sutra. These include chapters by Cheon-in and Cheon-check, who were the second and forth leaders of Baekryeonsa temple.
    At Myolyeonsa temple during the late Goryeo period, a completely different manual of the repentance was compiled. This is known as Samadhi Repentance of the Loutus Sutra (妙法蓮華經三昧懺法), which was discovered in 2006 in the city of Gyeongju. The format of this manual of repentance is totally different with that of Tiantai Chi-i’s. The Lotus-Sutra was divided into 12 parts, each part being practiced one time. In each ritual, sutra chanting (誦經), contemplation (作 觀), worship (禮敬), and repentance (懺悔) are the primary elements while Zen meditation for the realization of truth was lacking. At Baekryeonsa temple, however, the original meaning of repentance of the Lotus-sutra, the harmony of chanting the sutra, and contemplated meditation had been inherite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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