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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서사에 나타난 과학적 상상력과 인간탐구 : 김초엽의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를 중심으로 (Scientific Imagination and Human Exploration in SF Narratives :Focusing on Kim Cho-yeop’s “Why Do Pilgrims Never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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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3 최종저작일 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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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서사에 나타난 과학적 상상력과 인간탐구 : 김초엽의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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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다빈치미래교양연구소
    · 수록지 정보 : 교양학 연구 / 28호 / 115 ~ 140페이지
    · 저자명 : 오은엽

    초록

    본 연구는 김초엽의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의 서사구조와공간적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작가가 추구하는 유토피아적 지향성과 인간탐구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이 작품은 인간배아 시술과 바이오해킹이일상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사회 불평등과 증오가 ‘신인류’라는 약자들의 삶을 어떻게 형성하고 파괴하는지 보여준다. 데이지의 편지 속에서재구성되는 내부 이야기들은 SF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노붐(novum)의 요소로 작용하며 소설 속에서 생성되는 연쇄적 질문을 풀어나가도록 한다. 이야기들이 알려주는 새로움은 편지의 수신자 소피(혹은 독자)에게낯선 상상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아직 실현되지 않은 것을 향한사고와 감수성을 고양시킨다. 작품 속 환상적 이야기들은 ‘신인류(포스트휴먼)’ 개개인의 서사를 세밀하게 형성해간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개*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부교수. eunyeop@mju.ac.kr 【 목차 】 1. 들어가며2. 시원(始原)을 향한 순례(巡禮)의 서사3. 분열되는 유토피아와 서사 공간의 다층적 분화4. 맺음말: ‘신인류’, 고통을 긍정하는 포스트휴먼http://dx.doi.org/10.24173/jge.2024.07.28.4 일반116 교양학연구 28집인의 특수성과 자율성을 제거하고 인간을 물리적 대상으로서 바라보는소외의 시선을 강요해왔다면, 순례 과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이에맞서 개개인의 내밀한 이야기에 집중하고 몰입하게 함으로써 너그러움과 포용의 시선을 회복한다. 이러한 서사적 장치는 작품의 서사 공간을다층적으로 분할하며 여러 인물들이 점차 변화와 성장의 주체가 되어가도록 한다. 또한 인물을 통해 형성되는 서정성은 개별적 인간 존재를발견하고 그 내면적 깊이를 가늠하며, 고통과 기쁨에 공감할 수 있게하는 시적 정의(Poetic Justice)를 만들어낼 수 있는 원천이다. 작품 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경계 공간 ‘이타사’는 다른 곳에서는 인지할 수없었던 사실들을 깨닫게 하는 복합적인 시선을 만들어낸다. 즉 인간은과거를 성찰하고 다시 미래를 상상하며 주체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존재이다. 자신만의 진실한 느낌을 가지고 자기실현적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인간이라면, 비합리적이고 부조리한 삶 속에서도 가치를 발견하는도덕적 행위 주체로 살아갈 수 있다. 진정한 의미에서 행복한 인간은비애와 고통이 있음으로 인해 오히려 타인과 공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열어가고 삶의 의미 역시 더 깊이 숙고할 수 있는 것이다.

    영어초록

    Based on Kim Cho-yeop‘s “Why Do Pilgrims Never Return?”, this study focuses on the author's ideal utopia and the aspects of human exploration by analyzing the narrative structure and spatial characteristics.
    The future world of “Why Do Pilgrims Never Return” have had a system of human embryonic procedures and bio hacking, causing the social inequality and hatred, delicately shown that the emotional lives of the weak (non-reformed) of the ‘new human race’. This novel is composed in an epistolary narrative by Daisy, where various internal stories are reconstructed and act as elements of novum that stimulates SF imagination, solving the chain of questions generated in the novel. The unexpected novelty that the stories reveal creates an unfamiliar space of imagination for Sophie (or the reader), the recipient of the letter, while also allowing her to enhance her thinking and sensitivity toward things that have not yet been realized. The fantastic stories used in the main narrative explain in detail the narratives of each ‘new human race (post human)’. If the Abstract 140 교양학연구 28집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has removed the uniqueness and autonomy of individuals and forced an alienating perspective that views humans as physical objects, the stories that unfold during the pilgrimage process encounter this by focusing on and immersing individuals in their inner stories, by creating generosity and inclusiveness is recovering its gaze. This narrative device divides the narrative space of the work into multiple layers. The pilgrims are moving characters who traverse the boundary between inside and outside, forming a track of meaningful events. They get the opportunity to leave the village and decide their lives by their own will, and gradually have identities of change and growth. The emotion is the source of poetic justice that have us discover individual human existence, measure its inner depth, and empathize with pain and joy. Border space Itasa enables a complex perspective which lets us to realize facts that could not be accurately perceived elsewhere.
    Humans reflect on the past and imagine the future again and they can change independently. If you are a human being who lives for self-actualized happiness with your own true feelings, you can live as an ethical subsistence who finds value even in an irrational and absurd life. In a true sense, happy humans are able to open up the possibility to sympathize with others and ponder the meaning of life more deeply through sadness and pai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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